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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 있는 지난 사진들을 훑어보면...


 

싸이에 있는 지난 사진들을 훑어보면...

지금 곁에서 보기 힘든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 블로그란 공간을 다시 손 대면서 지난 글들을 읽어보면...

지금 곁에서 보기 힘든 친구들이 많이 있다.



여름부터 시작되었던 내 숨찬 기억들은 아직도 선명하다.

 

사진이 빛 바래듯 한 낱 추억으로 남아도 적당할 것을

무슨 인연의 고리도 아닌것이 돌고돌아 내 머리속에 남는다.

 

게시판에 올리는 사진이 안타까운 점 이다.

 

빛 바래지 않는 사진..

 

어찌보면 쓸쓸하다. 지나간 추억들인데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있는 사진들은

어제일처럼 너무나 또렷하고 선명하다.

 

선명한 사진들 속에서 상대적으로 빛 바랜 나의 기억들..

 

차분하게 다시 찾아가야지..

 

다시 찾는 일이 미련한 일일 수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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