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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인간들에게 깊은 애정이란 수치스러운 일이며- 또한 귀중한 무엇이다. by 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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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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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이제 좀 진정국면을 맞이하였는가?당신의 이름짓기는 넘 어려웠소. 그냥 영원히 나의 나니가 되어주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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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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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점지해 준 1월과 2월의 그 폭풍우와 투쟁과 격렬함이 밀려오는 듯 하오. 감정적 회오리가 엄습해오는 구만. 난 어쩌지?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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