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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6
    문 신부님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거..
    명숙

문 신부님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거..

문신부님이 경찰과 실랑이를 하다 삼발이 아래로 떨어지셨다.

삼발이를 오갈때 항상 걱정이 되었는데..경찰은 어떻게 그 위험한 곳까지 왔는지...

할수 있는것은 기도..뿐..

 

마음이 찹잡하다.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을 더 찾아야 할텐데...

싸움의 현장에 언제나 앞서시는 모습이 나에게, 우리에게 준 힘을 생각하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보잘것 없지만 그거라도 해야지.  할수있는 것들을 더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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