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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짬짬이 나 혼자하는 선거평가를 해 보기로 했다.
한번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으니 한번에 하나의 주제로 하고 평가는 다섯줄을 넘지 않도록 한다.
평가순서는 그날그날 생각나는 데로 한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후보전술이다. 과거와 같이 한 사람을 정해 추대한 것이 아니라 당내 선거경쟁에 의해 선출을 한 것이니 후보전술이라는 말을 쓰기는 사실 어려움이 있다. 다른 말을 찾아 봤는데 마땅한 말이 생각나지 않아 '정치충원으로써 후보선출'이라고 한다.
1.정치충원으로써 후보선출
정당에 있어 정치충원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고 선거는 충원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회다. 이번 선거를 두고 회고투표니 응징투표니 하지만 그보다 실제 유권자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투표요인이 된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충성도가 다른 정당보다 낮았고 의리를 끝까지 지킨 사람은 적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권영길 후보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의리투표'가 되고 말았다. 이것이 3.01%라는 낮은 득표를 한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민주노동당은 '미래가 거세된' 후보를 앞세워 선거를 치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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