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 포기하"는 것으로 슬기롭게 넘기셨네요(^-^). 그나저나 청첩장 나눠주는 것도 일이던데, 어떤 그룹은 만나서 나눠주고 어떤 그룹은 우편으로 보내고 하는 것도 결혼식 직전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적지 않더라구요. 부디 결혼 준비하면서 마음 많이 상할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난 중학교 때 너바나 파였어 메탈리카는 그때 앨범도 엄청 좋은 거 나오고 좋긴 했는데 커트 코베인이 너무 좋았어 커트 코베인은 중딩을 겁나 자극하는 사람 외모와 자살... 자살 부분이 특히 좋았어-_-;;;; 너무 멋있어 보였는데... -ㅅ-;;
근데 당신은 지금도 메탈리카 파지... ㅎㅎ
불편한 진실이네요 글이 솔직해서 보기 좋았어요 참 늙는다는게 무섭죠 어른이 되는것 그렇게 바랬으면서 늙는다는건 왜 이렇게 두려운지 ^^; 저는 어렸을땐 할머니를 굉장히 따르고 좋아했지만 지금은 입원하셨는데도 전화 한통만 몇분 딸랑 하는 후레자식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도 그렇게 슬프지도 않고.. 그런 제가 싫어질 때가 있어요.
늙으면 더욱더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가 늘어가겠지만 나이 드신분들 특유의 몇몇 안 좋은 행동을 볼때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져요. 약자이시고 배려해야하는 분들임에도 틀림없는데도 불쾌한 기분이 드는 제가 더 불쾌하죠ㅋㅋ 시간이 흐른뒤 제가 할머니가 되면 저도 그런 행동들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이 글을 봤네요. 이 글을 쓸 때보다 지금이 그래도 날선 마음을 감출 수는 있게 된 것 같아요. 어느 때는 덜컥, 이러다 할머니 돌아가시면 내가 얼마나 후회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게 될까 무섭기도 했었고.. 돌아가신 다음 내 상태까지 걱정하는 이기심이 더 짜증나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까지 추하게 되는 것이 할머니 존재 때문이라고 할머니가 더 밉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익숙해진 건가.. 이 때만큼은 안 힘드네요. 참 신기하네...
참으로 이까잇거 아무것도 아니건만 온오프 상으로 모두 다 걱정을 해 주시네여 이역만리 타국에서까정... ㅋㅋ 현대인의 필수품 교통사고를 너무 늦게 당한 감이 없지 않네영 우리 가족들이 그간 사고당한 걸 생각하면... ㄱ-;;;; 하지만 정말 가벼운 사고라 천만다행입니다 새삼스레 댓글 쓰면서 그걸 느끼네용 그나저나 쉬고 싶다... 쉬고 싶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