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전 의원(65)이 오는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전 의원은 참여정부때 국세청장과 행정자치부장관, 국토부장관과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4년 지방선거때 광주시장 선거 경선에 참여하려 했으나
당시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안철수 대표 측근이었던 윤장현 현 광주시장을
전략공천하자 이에 강력 반발하며 탈당했었습니다.
이용섭 전 의원은 앞서 10일 더민주를 탈당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한
권은희 의원의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권 의원과의 빅매치가
예상됩니다.
=============================================================
이용섭 전 의원이 더민주에 복당한다는 것은 매우 잘한 결정입니다.
이용섭 전 의원은 예전에 지상파 방송 KBS, MBC, SBS 심야 시사토론에 출연하여
국세청장과 행정자치부장관, 국토부장관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명쾌한 논리와 또 국세청장과 행정자치부장관, 국토부장관을 지냈으면서도
서민스타일의 풍미와 겸손함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상당히 호감을 샀던 인상이
아주 좋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를 탈당하여 안철수당으로 날아간 광주 광산을의 권은희 의원의 꼬이는
얄굿은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권은희 의원도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았던
사람이였는데 뭐 그럴듯한 명분없이 더민주를 탈당하여 안당으로 날아간 점이
권의원 인생에 있어 최대의 실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잘못되어도 자신이 선택한 운명인걸 어찌하겠습니까?
하여간 필자는 이용섭 전의원의 성공을 기대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