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2011년 8월
노숙인 세 분이 말을 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로 발언을 시작. 지금도,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이야기로 속이 삭아들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미류
홍아는 꾸러기
아빠는 잠꾸러기, 홍아는 물꾸러기. 오호! 꾸러기의 의미를 파악했구나! "홍아는 뭐 꾸러기야?" "홍아는 엄마꾸러기야" 그러고는 내 품에 꼬옥 안긴다. 파란꼬리
디아스포라: 성별입력칸
그 필드가 텍스트필드로 바뀐 후의 열광적인 댓글. "난 디아스포라에 매우 비관적이었다. 지금까지는. 오로지 이것 단 하나가 날 참가하게 만들었다."겨울
인천, 친구
에고, 오늘 일은 다 했다. 녀석들이랑 모처럼 얘길 나누다 보니 문득 옛날생각이 났다. 음악생각도 나고... Dokken의 ‘Alone Again’ 을 링크해둔다.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