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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레를 먹을 때 기분이 좋다.(상쾌한 건가?)
카레는 소나 돼지, 닭을 잡는 장면을 상상하지 않을 수 있다.
감자,당근,양파,피망,한송이버섯 정도가 들어간 카레를 보고 있자면
매운탕을 볼 때 회 떠진 생선이 눈알을 깜빡거리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이나
치킨을 볼 때 닭이 토막 살계되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에서 느껴지는 은근히 싫은 느낌을 느낄 수 없잖아.
카레는 너무 맛있기도 하고 색깔이 내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해.
오늘 카레가 주식이라 기뻐.
미역국에 김치에 카레에 깻잎찜만 먹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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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레 엄청 좋아라해~~ 혜린 표 카레(후라이팬 크기를 기준으로-난 1인분, 2인분 이렇게는 어려워;;; 그냥 냄비나 후라이팬 크기대로 만드는 편;;;;)는 고기는 안 넣고(고기 넣으면 카레 같지 않아;;;; 마치 팥빙수에 치즈가루를 뿌리는 격?) 감자 잔뜩! 양파 적당히~ 청양고추 3~5개 필수!!! 아~ 감자는 껍질째 넣는 걸 좋아해^^ 난 감자껍질 느낌이 좋더라~~ ㅎㅎ 우자지간 혜린 식 카레는 이런 식~~ ㅎㅎ 아... 카레 먹고 싶다~ 지금 부산인데 청주 올라가면 꼭 카레부터 만들어 먹어야겠다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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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뭔가 맛있는 카레의 느낌이 폴폴~^^아, 그리고 카레에 고기를 넣는 건 팥빙수에 치즈가루를 뿌리는 격, 이라는 말에 엄청난 공감을!
청주 잘 올라오시고요, 좌우지간 혜린 표 카레 진짜 먹어보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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