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청마의 해 갑오년이 지나고 새해를 맞이하기 직전인데다가 얼마 안 있으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날 서민과 약자에게 복무하기 보다는 당의 정체성을 상실한채 무사안일과 새누리당 2중대스러운 정치행위로 인해 국민과 당원으로부터 사상 유래없는 질타를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이 서민과 약자를 외면하며 오로지 현실안주와 권력과의 야합에 정신을 팔고 있는 사이에 야성은 무감각의 늪에 빠져 지지도는 땅에 떨어지고, 국정은 혼란스럽고, 국가의 중대사는 무엇 하나정의롭고 바르게 집행되는 일이 없습니다. 자연히 국민들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야당을 향하여 당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조타수 역할을 하는 올곧은 지도자 한 사람 없습니다.
우리의 정의장님은 이런 와중에서 광야의 현자처럼 홀로 경청투어를 통하여 전남북지방과 경상도 일부를 순회하시며 민심을 추스리는가 하면, 여론수렴을 위한 신선한 행보로 우민정치의 현실에 시원한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의장님이
12.15일 낮 3시에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축사와 미니강연을 하십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응원과 힘을 쏟아주십시오!
이때는 시기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때입니다. 모든 언론이 주목하고 당원과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또한 그분께 바라는 기대와 바람이 크기에 이 나라가 제대로 가는 나라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수정처럼 맑게 빝나길 소망합니다. 거창하게 애국을 입에 담고 사는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은 지도자 한 사람 나오길 고대하는 마음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그 역할을 한다면 역사는 우리의 편이 될 것입니다.
정통은 그분의 힘입니다.
정통은 그분의 든든한 친구입니다.
참여로 힘을 보탭시다.
갑오년 마지막 함성을 다함께 우렁차게 질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