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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전 아스라한 기억 한번이 있지만

파라핀 치료라는 것을 오랫만에 받았다.

1~2초 동안 담갔다가 빼기를 다섯번 반복하라고 돼 있다.

그런 후 한참 있다보면 초가 굳고 이어 초를 벗겨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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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생각보다 잘 벗겨졌다.

본 치료는 주사치료이고 이건 물리치료의 일종이다.

따끔할 정도의 촛농 속에 손이 들어가면 초가 입혀지고

손을 빼면 금새 구굳어져 신경을 자각하는 원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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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농을 통속에 잘 넣고 뚜껑을 덮고 일어서야 한다.

지시사항에 충실히 따라 잘 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병원수고를 덜어주는 일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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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찜질치료와 물침대 위에 누워 맛사지를 받는 순서다.

여기 먹골바른신경외과에 간만에 와보니

다리마사지 기능을 해주는 장화마사지 치료가 하나 더 늘었다.

의료서비스를 받는 사람 측에선 나쁠리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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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잘 받았다.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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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7:05 2024/10/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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