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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이 크레인에 오른 까닭은?

김진숙이 크레인에 오른 까닭은?

 

'위(크레인)'로 오른 것은 '아래(노동자)'를 향한 것이다.

'해고는 살인'이지만, 그 '살인적 해고' 앞에서도 산자와 죽은자로 나뉘는 노동자들을 향한 것이다.

더 이상 '산자'와 '죽은자'로 갈라지거나 찢겨지지 말자고,

함께 살아남고 함께 싸워나가자고,

그래서 정리해고를 더 이상 용납하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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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에 오른 지 벌써 100일이 됐다.

김진숙이 부른 '직녀에게'의 가사처럼,

김진숙은 '산자'와 '죽은자'를 온 몸으로 이어주는 오작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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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장애인차별철폐의날 대회(2011.4.20.수.14:00, 서울 보신각앞)

420 장애인차별철폐의날 대회

(2011.4.20.수.14:00, 서울 보신각앞)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NO!

4월 20일은 '장애인차별 철폐의 날' YES!

 

*** 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한 '12가지 요구' ***

 

장애등급제 폐지하고 보편적 복지 제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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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하고, 장애인 소득보장 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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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법을 개정하고,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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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복지지원법을 즉각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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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성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최대한의 자립생활을 보장하는 복지 여건을 조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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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보장하고, 전환서비스체계를 구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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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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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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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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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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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금지법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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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법을 제정하고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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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걸림돌 많은 제주해군기지 무조건 공사 강행

걸림돌 많은 제주해군기지 무조건 공사 강행

공사 저지 투쟁 이어지는 가운데 구속자 발생

 

<참소리> 경은아 기자 2011.04.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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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이 주민의 반발에도 강행되고 있어 충돌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8일에는 1명이 구속됐다.

지난 6일 건설 공사를 위해 드나드는 트럭을 막는 과정에서 영화평론가 양윤모씨가 경찰에 의해 복부 등을 가격을 당하면서 업무방해로 서귀포 경찰서로 연행됐고, 경찰은 제주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주지법은 재범의 위험성을 받아들여 8일 오후 8일 오후 5시 30분경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양씨는 6일부터 해군기지 건설 중단 촉구와 6일 벌어진 경찰 폭행 관련해 서귀포 경찰서장의 해임과 가담자 처벌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중성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마을회는 “지역주민과 공사업체 간 갈등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경찰은 엄정하게 중립에서 상황을 중재해야 함에도 이들을 강제로 연행했다”며 "이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우리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투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공권력이 계속 폭압적으로 나올 경우 목숨을 건 투쟁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견수렴과정도 없이 주민들 무시한 채 서슴없이 공사

 

제주해군기지건설은 주민 의견수렴과정부터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절차를 밟지 못했으며, 공사 지역이 천연기념물인 붉은발말똥게 서식지인데다, 정부가 제주도를 유네스코 세계7대자연유산 등재에 힘을 쏟고 있지만 공사로 자연경관이 헤쳐지고 있어 계속 잡음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의견수렴과정에서 해군은 2007년 임시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마을주민 1200명 중 86명의 주민투표를 시행했을 뿐인데다 반대가 51%로 더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강정마을회는 마을의 공동재산 어떤 것이든 매각, 임대 등 중대한 사안에는 150여명이 성원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임시총회조차도 절차상의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해군은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에는 어떤 공사도 할 수 없음에도 계속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은 “해군은 불법 ․ 탈법 ․ 편법적인 방법도 아랑곳 않고 공사강행을 하청업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제휴=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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