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리눅스 파티션을 보여주는 Linux Reader 2.1

category 꼬마 펭귄 걸음마 | Posted by 오씨 부부 | 2015/06/25 17:14


 

윈도우에서는 리눅스의 파일 시스템인 Ext 2/3/4로 포맷한 디스크나 파티션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멀티 부팅 시스템에서는 윈도우를 종료하고 리눅스로 다시 부팅해야 파일들을 사용할 수 있죠.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DISKINTERNALS.COM의 Linux Reader인데 윈도우에서 설치한 후 실행하면, 리눅스가 설치된 디스크나 파티션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해서 따로 설명 안 해도 될 거 같고요, 리눅스의 파일을 윈도우로 추출 가능하여 그렁저렁 쓸 만합니다.

 

하지만 윈도우의 파일을 리눅스로 복사하는 것은 안 되는군요. 어차피 윈도우야 금융ㆍ쇼핑ㆍHWP 아니면 쓸 이유가 거의 사라진 탓에 10이 나오든 11이 나오든 관심 없지만, 그래도 한 달에 두어 번은 윈도우 종료 - 리눅스에서 파일 옮기고 - 다시 윈도우에서 작업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Linux Reader 같은 프로그램들이 필요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아예 대용량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를 exFAT 형식으로 포맷해서 늘 연결시켜 두고 그곳에 모든 중요 자료를 저장해 가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형식은 맥, 윈도우, 리눅스 모두에서 읽고 쓰고 지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AT32 포맷은 두루 인식이 가능하지만 4GB 이상의 파일이 저장이 안 되고, NTFS 포맷은 맥에서는 읽기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방법도 리눅스로 부팅할 때마다 마운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해결 방법은 있지만 초보 리눅서에게는 꽤나 복잡할 듯하여 권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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