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10/04/22

아 오늘도 드디어...

 

오늘도 일찍 들어왔는데 한 일곱시 쫌 넘어서

 

지금까지 비키지 않고 형이 컴퓨터를 하는 바람에...

 

일찍 들어와서 하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지.. 못했다...

 

사실 지금도 잠깐 졸다가 간신히 버티며 일어나서 쓰고 있다...

 

아침에 보실 혜린샘을 위하여!!

 

하지만 오늘은 정말 쓸 말이 없는거 같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쩐일로 엄마가 태워다 준다고 하고 내가 됐다고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엄마가 갑자기 "태워다 줄까?" 하길래

 

아, 엄마 막 준비하고 오래걸릴거 같은데 하는 생각에 그냥 "됐어" 라고 했다.

 

근데도 엄마가 계속 데려다 준대서 알았다고 했더니 계속 태워준다고 했던 이유인 즉슨

 

친구한테 차를 잠깐 빌리 셨다고 하신다.

 

자신이 그정도 신용은 되신다며 웃으시던... 엄마의미소..ㅎㅎ.. ㅋㅋ

 

엄마가 차가 없는것도 아닌데 차를 빌렸다고 태워 주신다고 했던 이유는

 

그 차가... 비싼차... 다...

 

난 차에 대해 잘 몰라서 이런 차도 있는줄;; 몰랐다;; 내가 정말 시대에 뒤쳐지나 잠깐 생각했다

 

차키를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있으면 차를 손으로 연다;;

 

게다가 시동도 손가락으로  건다;;

 

운전석은 핸들과의 거리와 의자 각도를 운전자마다 다르다고

 

거리와 의자 각도를 저장해 두면 나중에 저장1, 저장2 이런식으로 누르면 그 모양으로 자동 변한다;;

 

와이퍼 속도 도 비오는것에 맞춰서 자동으로 조절된다;;

 

일본차라고 했던거 같은데.. 음... 5천 정도 한다고 한다...

 

비싸긴 비싸군...

 

무튼 그렇게 한글학교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오늘은 공사장에 가지 않고

 

일사에서 수업계획안을 짜고 내일 혜린샘과 얘기 하기로 하고 집에 왔다.

 

ㅋㅋ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