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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저번주에 미뤄진 주간회의를 하러 봉명동으로 갔습니다.

 

조금 후에 종민샘과 혜린샘과 영길샘도 도착하셔서 회의자료를 인쇄하려고 컴퓨터를 켜니

 

짜잔~~~~~~~~~~~~~~~~~~~~~~~~~~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를 썼더니 나중에 사람들이 보고 "오~~~~~ 사진까지~~~~" 라고 말하길래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 블로거의 시선 노리고 있어요 ㅋㅋㅋ" 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올라왔을줄이야ㅎㅎ 오늘 하루는 기분좋은 하루가 될거 같다는 느낌을 가지고 회의를 했지요ㅎㅎ

 

회의를 마치고 수요일날 사직동으로 이사를 가기위해 책상 3개와 의자 3개를 가지고 사직동으로 가서

 

내려놓고는 복층 청소 조금과 영길샘 복층 벽 만드시는거 조금 도와 드리고는

 

우리 모두 배가 고파서 승민이네 가서 바로 분식을 먹었죠 ㅎㅎ

 

떡볶이와 김밥을 먹으려 했는데 승민 어머님이 부침개도 주시고 계란국도 주시고

 

막걸리도 한병 주시고 부침개도 다 먹을랑 하면 또 주시고 또 주시고ㅠㅠ

 

매번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ㅠㅠ

 

너무 배부르게 먹고서는 영길샘은 김경락 대표님과 약속이 있으셔서 가시고

 

종민샘은 공부방에 청소기 빌리러 가시고 나는 복층 위에 먼지들을 치웠죠.

 

종민샘이 오셔서 나는 청소기로 바닥 청소하고 종민샘은 빗자루로 청소 하시고 아까 가져왔던

 

책상을 조립하고서는 집에 왔죠ㅎㅎ 오늘은 비가 와서 종민샘이 항상 집 앞까지 데려다 주시긴 하지만

 

오늘은 더 특별히 더 앞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ㅎㅎ

 

집에오니 어머니가 부침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ㅎㅎ 오늘은 부침개가 먹고싶은 날씨였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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