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22:02

양양에서

양양 고마리작은학교에서 옥수수 수확하던 때야.

데반의 왼쪽 엄지손가락도 함께 수확할 뻔 했던 날.

 

여러 몸으로 움직이는 한 영혼.

한 곡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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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은 지나갔을까.

이번 주엔 배추 심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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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와 명상, 그리고 여행.

이번엔

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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