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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의 고향은 비오는 날'
-[시간의 눈금]- P162에서
# 1 등대풀
"과정과 목표가 하나라는 것, 단지 시간상의 차이릴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에게 실패란 없다."
-배우지 않음을 배운다-
# 1 느릅
고사리 장마처럼 낮은 습기가 밀려온다.
눅눅한 한 주가 될듯싶다.
# 1 붉은 괭이밥
시간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받아주는 어머니의 집에서
느긋하게 잠을 잤다.
게으른 사람을 정신들게하는 사과꽃과 무당벌레가 한낮으로 가는 길목에서
제 본분을 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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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곤을동 해원상생 거욱대
4.3항쟁 제58주년 4.3역사순례를 다녀왔다.
잊을수 없는 역사의 상처로 읽어버린 마을 곤을동
잊지말아야 할 시간이며, 공간이어야 한다.
그때 쓰러진 영혼들의 솟아 오르듯이 평온해보였다.
# 1 큰개불알풀
# 2 예덕나무
느린 속도지만 변화하고 있는 것이고,
지금은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역사를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힘이 좀 생기고,
낙관적으로 보게 된다.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하종강-
[할미꽃]
# 1
# 2
꽃무덤을 보고 흥분했었다.
할미꽃으로 덥힌 무덤이 흔하지 않는데, 행운이었다.
그토록 보고팠던 할미꽃.
지금도 전율이 남아돈다......
# 3
2006-4-5 [학교옆]
성경, 노자도덕경, 수호지, 코란, 신곡, 데카메론, 군주론, 유토피아, 천로역정, 법의정신, 에밀, 상식,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적과흑, 종의기원, 죄와벌, 톰아저써의 오두막, 곤충기, 인형의 집, 아큐정전, 의사지바고, 무기여잘있거라, 수용소군도...
[둥글 바위솔]
2006-4-2- 외돌개에서
[송엽국]
외래종인듯 하여 정이 가질 않는다.
만개하면 느러지는 꽃이 화려하다 못해 추해 보일듯 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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