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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학벌없는사회, 김고종호님

일인시위 13번째 주자 학벌없는 사회, 김고종호님입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린데요 잉글리쉬 열공 중이라 오전에 봉천동까지 공부하러 갔다가 겨우 끝날 시간보다 10분이나 늦게 청사 뒷문에 도착했어요. 저는 증거사진 남겨야 한다면서 계속 문자로 협박(ㅎㅎ)을 했고 종호님은 느긋하게 기다려주셨어요.

 

 

사진 상 먼가 어색한 부분, 보이시져? 제가 그만 셈을 제대로 못해서 일인시위 몇 일째가 이상하게 되었어요. 급 뽀샵질.... 그러나 실력이 2% 부족하다는 거!

 

 

김고종호님이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내 몸과 마음, 그러라고 있는게 아냐!' 입니다. 멋지져?

 

 

점심을 먹고 무심히 일인시위자 앞을 지나가는 공무원. 여 사진도 먼가 어색한 구석을 발견할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럼 일인시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일인시위 하실 프린지네트워크 오성화 님, 일인시위 피켓 아랫집에 있으니 오늘 오후나 낼 오전 암때나 오셔서 찾아가세요. 건물 들어오시면 1층 오른쪽 신발장 옆에 세워두었어요. 14일째는 붙여놓을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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