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5/6(목) 공.룡 마을까페 풍경

공.룡 마을까페가 시범 운영을 시작한지 삼일 째 되는 날입니다~

새벽과 아침에 비가 내린 덕에 오늘은 공기도 너무 상쾌하고, 봄 냄새도 더 폴폴~~~

그래서인지 저녁 하늘도 유독 예뻤어요~~ ㅎ

  

 

 

 

오늘도 까페에서는 여러 공작들이 이뤄졌는데요~ 그 주동자는 김.설.해.

청소의 여왕인 줄 알았는데, 공작에도 놀라운 재능이!

 

 

이건 개인용 책갈피~ 이름을 적고, 읽은 책 목록들을 아래에 적을 수도 있어요. 물론 책갈피니

까 까페에서 다 읽지 못한 책에는 책갈피를 끼워두고 다음에 와서 다시 봐도 되구요~

 

 

 

 

메니큐어로 초에 색칠을 하는 설해~ 초도 설해가 선물해 준 거에요^^

마을까페에 놀러온 영은, 형석, 민지, 지수 모두들 공작에 동참! 영은이와 형석이는 책갈피 만

드는 걸 함께 해 줬구요~ 그리고 요즘 지수는 일러스트를 배우는 중이라고 하네요~

민지야 공부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화가고!!! 무튼, 그래서인지 다들 너무 익숙하게 누가 먼

저랄 것도 없이 쓱삭쓱삭 초도 꾸미고, 수첩에 그림도 그리고, 짬짬히 책도 보고 ㅎㅎㅎ

 

 

 

민지가 선물해 준 화분이에요^^ 노란색 바랑 너무 잘 어울리는 ㅎㅎㅎ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물은 봄 가을에는 하루 1번

여름에는 매일 주면 된데요~~ 튼튼한 아이여서 키우기 쉽다고 ㅎㅎㅎ

무튼, 정말 이뻐요!!!

 

공부방 영재샘도 오셨는데요^^ 글쎄 만두를 한 가득!!!!!!!!!!!!!!!!!!!!!!!!!

덕분에 다 같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 감사~~~

 

 

 

민지가 보선이에게 네일아트를! ㅎㅎㅎ 지수 언니가 네일아트를 한다고 하던데~~~

무튼! 설해 샘 메니큐어로 밑바탕을 칠하고, 네임펜을 이용해서 각종 그림을 ㅎㅎㅎ

보선... 좋아라 했다는! ㅎ

 

 

 

완성된 초를 켰어요^^ 너무 예뻤다는!!! 

 

 

 

 

 

어제 용현이와 이빈 샘에 이어 오늘도 공부방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들려주셔서 선물도 주시고,

먹을 것도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공.룡 공간들 여기 저기 꼼꼼히 들여다 보며 의견도 주시고, 

자기 공간처럼 편하고 예뻐라해 주시며 자주 오게 될 거 같다고 해 주셔서 참 기뻤어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각자 책도 보고, 꼼지락 거리면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공간을

채워 간다는 게 그렇게 사람들이 채워진 공간, 마을까페가 점점 좋아지네요!!!

 

 

늦은 저녁, 이웃인 승민 어머님과 어머님 친구 분들이 마을까페에 오셨어요^^

이어지는 공.룡 마을까페 이야기는 현장에 있었던 종민과 보선에게 넘길께요~~~ ㅎ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