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착한 딸이었다고, 그래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보상받지 못하는, 되돌릴 수 없는, 엄마의 젊은 시간들에 대해선 입을 다무신다. 그것이 마음 아프다. 내가 택하지 않았지만, 엄마가 선택한 일이지만, 그래도 나는 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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