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며칠전가지의 생각을 좀더 발전시켜 볼가나 하는 생각에서 작성하려 했는데 생각이 제자리다.

이놈의 시키...공부를 안해서 그렇다....

반성해라...나쁘노무시키....크크

 

여튼 정리해 보면

 

=============

 

(가칭)사회환원을 전제로 한 삶공부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제안서

기금 조성 취지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학자금
학교교육에 대한 과한 집착
이러한 학교교육에 대한 학자금 대출은 일종의 미래를 저당잡는 형식

우리의 기금은 삶을 위한 공부에 대한 지원 및 사회환원을 원칙으로 함
 

기금  설립을 위한 절차
1. 8월 중순까지 취지 및 대략적인 가안을 작성한다.
2. 8월 하순까지 지역의 뜻있는 사회적 기업 혹은 사회단체 및 개인들에게 제안하여 의견 수렴
3. 9월에 공식적인 발기 모임을 갖는다.

취지 및 제안서 작성 : 박영길
제안 : 개인의 제안 형식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음
         사회교육센터 일하는 사람들 명의로 하는 생각도 했으나 불필요한 오해 및 절차의 까다로움이 존재
         처음에는 유스보이스센터 이름으로 제안하는 방법을 염두에 두었으나 유스보이스 설립의 문제와 겹치면서 고민 중
         지금 생각은 좀더 지역사회에 풀어놓으면 어떨까 ?
         가령 여건이 되면 삶과 환경 처럼 사횢거 기업에 제안서를 돌리고 그러한 사회적 기업의 이름으로 제안을 해보는 것은 어떨지 싶다.
 

기금회 구성
1. 공익재단을 생각해 보았으나 그 규모나 법적인 문제 그리고 지나친 형식화로 아예 배제
2. 사단법인의 문제도 알아보았으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나친 제도적 장치로 전락하는 것 같아서 솔직히 마당치 않음
3. 지금 생각하는 부분은 순수민간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물론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한 결정은 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개인 및 단체와 조율필요...다만 제안하는 형식에서 그렇다는 이야기
4. 조직의 구성 또한 이사회등등 과 같은 기존 장학회 등의 조직에서 탈피한 대안적인 시스템이 어떨까 싶습니다.
5. 딱히 떠오르는 대안 조직은 없으나 좀 가볍고 실무적이면서도 교육적인 형식에 대하여 고민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는 듯 싶습니다.
 

기금 운용
1. 기금 적립
-- 기존의 장학회의 경우를 살펴보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그 이자수익으로만 장학회를 운영
-- 이러다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종의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
-- 지금 생각은 작은 돈이라도 그 이자수익이 아닌 장학기금 자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하면 많은 돈들이 필요하진 않을 듯
다만 기금 사용에 있어서 최소의 기금 가령 조성액의 30% 혹은 20%는 준비금으로 항상 남겨놓는 것으로 하면 어떨지
일종의 학자금 대출의 형식을 이야기하는 것임


2. 기금 운용
-- 청소년 혹은 청년들 대상으로 정규 학교 과정이 아닌 삶의 필요에 의한 혹은 자기개발을 위한 학업에 대출
-- 무이자의 원칙
-- 상환기간은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때로
-- 대출에 있어서 멘토링을 구체화
--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혹은 공부에 있어서 사회환원을 명확히 함
-- 특히 자기만 잘살기 위한 혹은 개인의 치미를 위한 공부에는 제한을 둠
-- 결국 사회환원적 공부에 적극적으로 대출
-- 이를 위해 사회환원계획이라는 나름 독특한 시스템에 대하여 고민 필요

학생 선발 조건
-- 지역 아동센터 및 시민사회단체 혹은 진보적 단체 등에 의뢰하고
-- 결국 사람의 문제일터인데....
-- 아이들의 경우 학업관리적 측면 즉 삶의 공부라는 측면의 공유적 혹은 사회공동체적 성격을 관리할 필요도 고려해야 함
-- 형식은 학자금 대출이되 내용은 일종의 장학금적 성격을 갖는다고 보면 될 듯...


==> 가급적 이번주 내로 대략적인 취지 및 제안서 작성에 매진하여야 함
==> 결국 사람들의 생각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자연스레 경직되지 않는 형식으로 준비하고 싶음
==> 주체는 언제든지 열어놓고 다만 우리들 공룡도 순수하게 참여자의 성격과 자세로 준비
==> 가장 좋은 형식은 우리들이 제안 하고 지역사회에서 받아않으면서 우리와 관계맺는 아이들이 함께 하는 것
==> 이런 기금을 중심으로 청소년 혹은 청년들과의 지역사회공동체를 구성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것 정도임.
==> 기금 조성의 실무 및 책임은 보다 공적이고 책임있는 단체 혹은 조직이 맡아가는 것도 좋을듯....크크

  

===========

위에것들을 말로 좀더 풀어보고

조금더 다듬으면 될듯도 싶은데

영 진척이 안나가는 군.....크크

 

그저 제안서다....제안서만  쓰면 된다고 스스로 주문을 외워보지만

허거걱 진행이 안되는 군....크크

 

여튼

해보지 뭐.....

대충이라도 쓰여지면

제안을 덜컥 해보는 거야...힘내자....크크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8/04 19:26 2009/08/04 19:26
http://blog.jinbo.net/com/trackback/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