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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육공동체 공룡과 인천인권영화제가 함께 하는 (인천인권영화제 순회)상영회 2탄!!입니다.

며칠 전 뜨거웠던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김수목 감독의 <니가 필요해> 상영회에 이어

8월은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낯선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내가 처한 연극>을 상영합니다.

8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부당한 공장폐업과 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는, 기타를 만들던 노동자들..

오랜 기간 싸워온 만큼이나 다양한 문화행동을 통해 투쟁해 온 그들은

어느날 뙇...!! 하고 연극 무대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구일만 햄릿'...!!

세익스피어 희곡의 주인공 햄릿과 해고된 기타노동자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영화 줄거리(시놉시스)에 쓰여 있는 것처럼 이들에게 연극이라는 것은 어떻게 '불청객'이 되어 찾아와 이들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영화 상영과 함께 김성균 감독님을 이야기 손님으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복직투쟁을 응원하며,

또한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며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8월 14일(금) 마을까페 이따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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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00:31 2015/08/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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