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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5

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5/24
    제대로 작은 깃발 실천도 못하고...
    붉은소띠
  2. 2007/05/21
    내가 각설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
    붉은소띠
  3. 2007/05/21
    19일 풀무원 연대 각설이 사진3
    붉은소띠
  4. 2007/05/21
    19일 풀무원 연대 각설이 사진2
    붉은소띠
  5. 2007/05/21
    풀무원 연대 각설이 사진~!
    붉은소띠
  6. 2007/05/14
    조금씩...
    붉은소띠
  7. 2007/05/07
    각설이 타령이여요~
    붉은소띠
  8. 2007/05/07
    우와! 사진올렸당 이 사진은 각설이 행동사진이여요(2)
    붉은소띠
  9. 2007/05/07
    완전 감동~!의 작은 깃발 행렬
    붉은소띠
  10. 2007/05/04
    작은 깃발.. 이어가기(2)
    붉은소띠

제대로 작은 깃발 실천도 못하고...

아주 술 만 퍼먹거 있어여~

어제도 대학로에서 신나게 신나게 달렸는데

달리기 할때는 좋지만 아주 오늘은 ....

 

쉬는 날이 껴있는 날은 넘 여유로와 좋아여~

그래서 열심히 달리기에 치중했더니

에궁~

 

작은 깃발을 어서 만들어

6월 2일 허세욱 동지 49제에는 띄워야 할 텐데

 

하려다 만 것들을 줄을 세우면 부산 찍고 턴해 서울까지일 텐데

작은 깃발 프로젝튼 절대로 절대로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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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각설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

5월 1일 메이데이 FTA 반대 문화행동 각설이 선전전을 진행한 후

그때 활동을 보신 풀무원 등 노조에서 각설이 공연 섭외가 조금씩 늘어갈 전망입니다

 

원래 전문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해 비정규 투쟁 및 장기사업장 투쟁에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연대하려 합니다.

의도와는 달리 (사실 5월 1일 급조된 팀이라... ^^) 앞으로 각 단위 사업장에 각설이가

뜰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사진을 이렇게 연쇄적으로 올리게 된겁니다.

 

ㅎㅎ 연대하는 각설이나 이것을 보신 분들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날은 뜨거웠지만 마음은 시원한 날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지역 선전전을 진행한 날은

그 지역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게 또 다른 재미라면 재미일까...

 

여하튼 잼 나는 각설이 공연 연대투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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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풀무원 연대 각설이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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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풀무원 연대 각설이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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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연대 각설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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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날이 더워지면서... 조금씩 힘이 빠지는 듯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블로그 출입이 저조차도 뜸하다는 거라는거...

 

날이 더워지면서 할일이 쌓이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머리 회전이 느려지는 듯 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도 그렇습니다.

붉은 소띠란 별명에 맞지 않게 제가

여름을 좀 유별나게 타거든요

 

날이 미쳐서 봄이 봄같지 않고 완전 여름이니

그렇다고 완전 더운 것도 아니고 저녁이면 쌀쌀해지는 거 같구

 

여하튼 나의 비타민, 블로그가 요 며칠 약발이 안드는 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여하튼 더운 날이라도 힘 낼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야 겠어요

하늘에서 우연히 아주 우연히 떨어졌으면 좋겠다

내가 소원하는 것들이

ㅋㅋ

 

운동하는 이라면서 가끔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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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타령이여요~

<각설이 타령: 한미FTA 반대 버전>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헤~)
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일자리를 못구해서 길거리로 내몰렸네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제 FTA 체결되어 많은 사람들 다 죽겠네
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천리에 봄이지만 우리네 가슴에는 피멍든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람잡는 FTA 허세욱 동지를 살려내라
오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늘 오신 손님네야 힘찬 함성소리 질러보자
(아 어디에 있던 무얼하고 있던
다같이 힘찬함성 질러봅시다. 아~~)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항쟁 뜻을모아 한미 FTA 폐기하자.
칠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전팔기 투쟁이다 우리네 신명이면 할수 있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자려니 생각말고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보세
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구구절절 말필요없다 퍼주기 협상 막아내자
남었네 남었네 장자하나가 남었네 마음합해서 함께하세
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십장생들 계좌번호 고통분담 강요하는 십장생들 (헤~)
다 뒤졌으~~
(십시일반 힘을모아 전민중 투쟁으로 만들어보세)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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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진올렸당 이 사진은 각설이 행동사진이여요

각설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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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감동~!의 작은 깃발 행렬

작은 깃발 참여가 몇일 제가 뜸했던 몇일 줄을 이었네요.(ㅋㅋ 좀 강하게 강조하다보면..)

작은 깃발에 대한 몇몇 활동가 혹은 시민들의 이런 환호는 참으로 즐겁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좀더 강한 제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건 바로 작은 깃발 축제 혹은 행렬 축제를 언제 띄우냐 하는 겁니다.

저는 한미 FTA 저지 (무효라는 말이 나오는데.. 저지가 아직도 유효한 구호가 아닌가 해서..)와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는 작은 깃발을 만드는 것을 제안하는데요.

 

이 둘중에 하나를 걸어도 좋구.. 아니면 확 다른 것을 걸고 가도 좋겠습니다.

저는 어떤 집회던 아니면 문화제던 작은 깃발을 항상 들고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건 어떤가요?

음.. 이건 좀 이상한 제안일 수도 있겠으나...

토론회나 이런 곳에서도 작은 깃발을 들고 가는 것..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의미에서~

음.. 이건 좀 이상한가요?

 

작은 깃발에 참여하신다는 분들

제안하나 합니다.

보신각에서 매주 금요일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촛불 문화제(집회)를 하는데요

그때 작은 깃발 행렬 축제를 하는 것은요?

 

광연우의 오프라인모임 제안의 하니일 수도 있는데...

지역이 다른 분들은 지역적으로도 촛불 집회가 있다고 아는데 그곳에서 해도 좋겠구요

그리고 사진들을 여기로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그런데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지... 저는 사실 모릅니다. ㅠㅠ

누가 알려주삼~!

 

여하튼 이번주는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으니 다음주 금요일 18일!!!!

작은 깃발 대회를 하면 좋겠어요

장소는 보신각, 그리고 시간은 7시 입니다.

 

많은 참여와 참여 전에!! 여기에 댓글 마구 마구 달아 주세요.

떨리네요. 얼마나 광연우 오프모임에 참여하게 될지 ㅋㅋ

저만 모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계속 계속 제안이 이어지면 언젠가는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오겠죠?

 

ㅋㅋ 또 즐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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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깃발.. 이어가기

작은 깃발은 크기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작은 깃발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그래서 작은 깃발이라 부르고자 한다.

 

소위 조직 깃발은 크고 보자라는 심리가 우리네에 있다.

예전에는 깃발아래 모여 '투쟁'하자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요즘에는 깃발 아래 사람들이 얼마나 모였는가..가 매우 중요하게 주목되고 있는 것 같아

씁씁함을 지우기가 어렵다.

 

심지어는 같은 정파의 깃발이 나란히 모여 행진하는 모습도 보여..

'아 000도 같은 동네였군' 흠... 하며 색깔이 들어간 안경을 쓰기 시작하는 거다.

 

작은 깃발은 큰 조직 깃발아래 모여있어도 아니여도 괜찮다.

그저 자기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은 자기 자신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조직 깃발이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 모여 있어야 되는지 모를때

작은 깃발은 그들과 연대할 수(도)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작은 깃발이라고 하였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저 자신의 개성 혹은 좋아하는 과일, 영화 등등을 그리거나 아니면 오려서 깃발에 붙일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을 한다.

 

아주 이뻤으면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쁘고 반짝반짝 하는 것들이 계속 눈에 띄어서

나의 작은 깃발은 아주 반짝반짝~! 그리고 무지 이쁘게 꾸밀려고 한다.

 

언젠가 나의 작은 깃발이 뜨는 그날을 상상한다.

아흐~ 이 순간이 제일로 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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