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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으엥엥
으아앙
하나같은 울음이라면 울어도 우는 것이 아닐거야
그 울음이 시가 되었더라면 시도 울음도 잊혀졌겠지
테라의 기억장치에도 모두 담아내지 못할거야
한사람의 역사
위안과 두려움, 사이의 사람들
첫울음을 울고 난 후 고집스레 잊어왔겠지
그리고 모두가 함께 비열해 졌던거야
공개되지 않을 역사
갈등의 뿌리
너의 울음 속에 있어 짧고 강렬한 높낮이의 소리 그 음성 파일안에 저장 되어진
짜릿한 진실
주인 아줌마가 인천 사신다고 함
언제 내려올지 모른다고 함
오래 비워놔서 살기 힘들것이라고
그래도 살만하면 걍 들어가서 살라고 하였음
집 구하기
- 느릿하지만 지속적인 집 알아보기 중
현재 세 곳(병곡면 도천마을 백전면 상대평 아영면)의 집이 거론되고 있음
도천마을 집
의 장점은 함양읍내와 가까워 장보기와 도시권역 교통편이 편하다는 점 상림 산책이 도보로 가능하고 농민회 사무국장인 만서형님이 살고 있어 텃밭농지 빌리기와 집 구하기에 살짝 도움이 될듯함.
단점은 온배움터와 1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라는 점. 자전거로 출퇴근이 용이하지 않고 마을 농협창고 주차장에 집의 입구가 있어 경관이 아름답지 못하다는 점.
기타
관리자 아주머니의 부재로 인해 아직 집 내부를 보지 못하였으나 마당은 시멘트가 덮혀있어 텃밭활용부지가 적음. 집의 크기는 근처 시골집보다 약간 큰 느낌 방이 세개 정도 있을 듯 하고 보일러 시설과 부엌은 실내에 현대식으로 개조 되있을 듯 싶음. 별채도 방으로 개조되어 있어 활용 가능할 듯.
가늠하고 있는 세 집중 가장 큰 집. 손님받기나 감 언니가 내려올시 적절한 공간 분배가 가능할 듯.
관리자 아주머니의 큰 집이었다는 점과 읍내와 가까워 월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함.
상대평마을 집
의 장점은 학교와 가까워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 세 곳의 집중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이나 과정에 대한 논의가 가장 많이되었다는 점
단점은 마을의 분위기가 썩 경쾌하지 못하다는 점. 장마기간이긴 하지만 세번의 방문내내 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점. 마당이 그리 넓지 않다는 점.
기타
집의 구조는 보일러와 구들 혼형. 현대식부엌. 실내 세면실이 있고 일반의 시골집의 방 두개가 연결된 듯한 느낌의 큰 방 1개가 본체에 있고 별채에 방 두개가 있음.
근처에 이주여성이 살고 있어 감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나누기에 좋은 조건
아영면의 집
...
관계와 소통
결혼과 비혼의 개념정리
불평등한 결혼제도에 대한 거부운동으로서의 비혼 : 겪게 될 불편함을 감내하며 살아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
성찰의 과정으로서 관계맺기와 소통하기. 약속들. 아직은 명확하지 않은 머릿 속의 개념들과 날개달기(자유)에 대한 갈망.
나에게 자유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
약속 혹은 약속을 위한 소통
의식을 하자 : 더욱 깊이있는 바라보기와 주변인과 사회에 대한 선언으로서의 의식
절을 하자: 집에 들어가기 전 공간에 대한 예와 그 공간에서 나누고 표현될 삶에 대한 표현
서로의 관심사를 공부하자 : 나의 관심사 너의 관심사를 공부하고 나누자. 여성주의 아나키즘등
교집합이 부족한 현재에서 서로가 가진 삶의 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의 존재를 부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 뻘쭘하지만 그래도 이야기 하자
기타
가족, 경제, 명상, 가사분담등에 대한 대화들이 산발적으로 틈날때마다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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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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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 아주 반갑다!지난 겨울 해남이 떠오르며 왠지모를 그리움이 밀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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