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새 집 발견!!

 

주인 아줌마가 인천 사신다고 함

언제 내려올지 모른다고 함

오래 비워놔서 살기 힘들것이라고

그래도 살만하면 걍 들어가서 살라고 하였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이성원 작사. 곡. 노래

 

바람이 분다 저 언덕 위아래로

사람이 섰다 나무 그늘 아래

들리는 새소리 멀고 가까운

노을 빛 잔잔히 흐르는 언덕

바람은 바람은 쉬지 않고 부는데

누가 홀로이 운다

누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와

누가 내 눈물 속으로 들어와

내게 텅 빈 세상을 주는가

바람은 부는데 산 위에 소나무 밤을 맞는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눈 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

유랑감자님의 [허공에 세워진. ] 에 관련된 글.
 

눈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
함부로 난삽하게 걷지 말지어다
오늘 내가 디딘 자국은
드디어 뒷사람의 길이 되리라






 

 

 

 

난삽하게 걷지 않는다면,

 

 

깨어있는 눈과

 

진리를 갈구하는 걸음 걸음

 

그것으로

 

충분한

 

기초이리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용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7/10

 

집 구하기

- 느릿하지만 지속적인 집 알아보기 중

  현재 세 곳(병곡면 도천마을 백전면 상대평 아영면)의 집이 거론되고 있음

 

 도천마을 집

 의 장점은 함양읍내와 가까워 장보기와 도시권역 교통편이 편하다는 점 상림 산책이 도보로 가능하고 농민회 사무국장인 만서형님이 살고 있어 텃밭농지 빌리기와 집 구하기에 살짝 도움이 될듯함.

 

 단점은 온배움터와 1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라는 점. 자전거로 출퇴근이 용이하지 않고 마을 농협창고 주차장에 집의 입구가 있어 경관이 아름답지 못하다는 점.

 

 기타

 관리자 아주머니의 부재로 인해 아직 집 내부를 보지 못하였으나 마당은 시멘트가 덮혀있어 텃밭활용부지가 적음. 집의 크기는 근처 시골집보다 약간 큰 느낌 방이 세개 정도 있을 듯 하고 보일러 시설과 부엌은 실내에 현대식으로 개조 되있을 듯 싶음. 별채도 방으로 개조되어 있어 활용 가능할 듯. 

 

 가늠하고 있는 세 집중 가장 큰 집. 손님받기나 감 언니가 내려올시 적절한 공간 분배가 가능할 듯. 

 관리자 아주머니의 큰 집이었다는 점과 읍내와 가까워 월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함.  

 

 상대평마을 집

 의 장점은 학교와 가까워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 세 곳의 집중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이나 과정에 대한 논의가 가장 많이되었다는 점

 

 단점은 마을의 분위기가 썩 경쾌하지 못하다는 점. 장마기간이긴 하지만 세번의 방문내내 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점. 마당이 그리 넓지 않다는 점.

 

 기타

 집의 구조는 보일러와 구들 혼형. 현대식부엌. 실내 세면실이 있고 일반의 시골집의 방 두개가 연결된 듯한 느낌의 큰 방 1개가 본체에 있고 별채에 방 두개가 있음.

 근처에 이주여성이 살고 있어 감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나누기에 좋은 조건

 

 아영면의 집

 ...

 

관계와 소통

결혼과 비혼의 개념정리

불평등한 결혼제도에 대한 거부운동으로서의 비혼 : 겪게 될 불편함을 감내하며 살아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

 

성찰의 과정으로서 관계맺기와 소통하기. 약속들. 아직은 명확하지 않은 머릿 속의 개념들과 날개달기(자유)에 대한 갈망.

 

나에게 자유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

 

약속 혹은 약속을 위한 소통

의식을 하자 : 더욱 깊이있는 바라보기와 주변인과 사회에 대한 선언으로서의 의식

절을 하자: 집에 들어가기 전 공간에 대한 예와 그 공간에서 나누고 표현될 삶에 대한 표현

서로의 관심사를 공부하자 : 나의 관심사 너의 관심사를 공부하고 나누자. 여성주의 아나키즘등

 

교집합이 부족한 현재에서 서로가 가진 삶의 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의 존재를 부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 뻘쭘하지만 그래도 이야기 하자

 

기타

가족, 경제, 명상, 가사분담등에 대한 대화들이 산발적으로 틈날때마다 이어지고 있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너와 나의 순간

왜 태어났을까 죽음은 무엇일까

궁극의 물음이 삶 전체를 지배하여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방 안에 갇혀 웅크리고 있는 계절이 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처음부터 있지 않았던 답을 찾지 못한체 세상 속에 스며든다. 그러나 질문을 가졌다는 것. 그 질문이 삶의 근간에 밑그림처럼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삶의 과정은 성찰의 시간으로 남겨질 수 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때로는

 

 

 사랑을 담보삼아 부드러운 언어를 쏟아내는 것보다

 

 오랜시간 두드린 칼날처럼 매섭게 .......  베어내는 것이

 

 빛이 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함양군 백전면

 

 빨래만 널어놓으면 비가 온다

 

 ㅠ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랄랄라~ 공동생활 본격 시작

 

.... 랄랄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랄랄라~ 지리산댐 반대 집회 다녀옴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