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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야영장-2012.11.30~2012.12.02

동계캠핑을 마음먹고 없는 살림에 무리해서 화목난로를 구매하고는 어디로 갈까 고민이 많았다.혹시나 날이 안좋을까봐 걱정되었기에 가능하면 길이 좋아야 할거고 뭔가 볼거리도 좀 있었으면 싶고,마님께서 고속도로를 타다가 휴게소에 들어서 우동도 먹고 싶다고 했기에 그 조건을 다 넣고 검색하다가 몽산포 야영장(http://www.몽산포오토캠핑장.com/)으로 결정했다.

 

난로를 챙겨야 하니까 짐이 장난이 아니다. 화목난로는 장작까지 장만해야 해서 결국 카렌스 3열좌석을 떼어냈는데 그래도 텐트는 뒷자리에 낑구고 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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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이 학교끝나고 출발하느라고 2시넘어서 출발했다. 잘 가다가 길이 막히고,결정적으로 다 도착해서 야영장을 찾질 못해서 30분이 넘게 논두렁 같은 길에서 30분을 헤맸더니 야영장 도착했을 때는 완전히 어두워져서 어디가 좋은 자리인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대충 자리잡고 텐트치고 난로 설치하고 정신이 없는 가운데 단단이는 배가 고파서 징징댄다.

 

화로대에 불피우다 도저히 안되서 후라이팬에 소시지 구워서 일단 밥부터 먹인고 텐트 정리 후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난로에 불피우니 따뜻하기는 한데 난로에 들어가는 장작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든다. 이번 2박 3일동안 15kg짜리 중력몰에서 사간 장작 1박스 + 캠핑장에서 구매한 장작 3무더기 해서 장작값만 4만원이 들어갔다. 다음에 갈때는 장작말고 우드브라켓이라는 걸 사거나 펠렛연소기를 써야할 지도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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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는 다른 것 보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 좋다. 썰물일 때 갯벌에서 조개 찾기도 하고 해변에서 걸어다니는 맛도 제법이다. 이번에 갔을 때 바닷바람이 걱정되서 해변이 아니라 뒤의 솔숲에 텐트를 쳤는데 다음에는 해변가에 치는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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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안에서 불놀이 하고 싶어서 구매한 혼마화목난로.. 나무를 많이 먹어서 그렇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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