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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7
    이랜드 불매운동 이야기하다 마님에게 야단맞다.
    단단이아빠
  2. 2007/07/17
    디직스 4포트 USB 허브 스윙
    단단이아빠

이랜드 불매운동 이야기하다 마님에게 야단맞다.

이랜드 불매운동에 대한 글을 죽 읽었다. 생전 처음 보는 거 같은 상표들..(흠. 퓨마도 이랜드 거였나?) 뭐 내가 이용하는 건 없네.. 난 가만히 있어도 불매운동이구나... 그러다가  갑자기 얼마전 불광역에 생긴 아울렛에 마님이 자주 간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꼭 뭔가를 사기보다는(최근 실직으로 집안 경제는 초 긴축돌입) 찡찡거리는 용이 달랠겸 집안에서 답답하면 구경삼아서 많이 간다. 어린이 극장이 있어서 가끔 단단이에게 인형극이나 뮤지컬 공연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이 옷 같은 경우에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도 있어서 시내를 나가기보다는 그쪽으로..

 

  안방에 가서 마님에게 불매운동 동참해야 할 거 같다고 이야기 하다가 잠든 줄 알았던 단단이가 끼어들어서 이야기 소리가 커지고 결국은 우리 찡찡이 용이가 잠에서 깨어서는 울어댄다. 단단이는 그래도 아울렛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난 나쁜 사장있는 곳은 이용하면 안되요 라고 이야기하다가 마님에게 그런식으로 말고 좀 더 세련되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라고 야단맞았다.  세련되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라...

 

95년 이었나..LG 해고자 문제때문에 불매운동을 학교에서 해보려고 LG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을 조사하다가 불매운동 제대로 하면 뭐 살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슈퍼에서 파는 공산품의 반은 LG거 인거 같았다. 치약,치솔,비누,옷.석유..... 불매운동을 하면 LG도 타격을 입겠지만 사는 입장에서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흐흐...

 

정치조직들은 이런 때 활동을 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자기들끼리 모여서 통합을 하네 마네 . 니가 맞네 내가 맞네 그런 거 말고.. 다단계 조직이 그런 점에선 차라리 더 잘한다는 생각도 가끔 들고.. 잘하는 이야기로 대중과 함께 하는 투쟁이라면 이럴 때 이랜드 투쟁에 대해서 알려나가고 불매운동에 동참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람들이 참여하게 하고 그런 식으로 해야 대중과 함께 하는 거 아닌가. 이젠 거리에서 서명운동하는 거 보면 질린다. 서명해서 도대체 뭐가 바뀌는 건데. 게다가 지금까지 서명하면서 이메일,휴대전화번호, 주소 다 적었지만 한번도 서명운동의 결과가 어떻다고 알려주는 단체를 못봤다. 그냥 쇼였던 거여?

 

현대중공업에서 노조탄압이 있으면 전국의 현대자동차 판매점에 화염병 타격을 했었다. 시대가 변해서 싸움의 방식이 달라졌으면 또 그렇게 방법이 나올 때도 되지 않았나.. 예전엔 불매운동은 선언이고 다른 투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젠 불매운동이 중심이 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있고...

 

어쨋거나 이랜드 투쟁이 승리로 끝나지 않으면 우리 단단이는 어린이 극장에 어떻게 가나....

 

덧글

제발 바라건데 진로,단배인삼공사 잘해라... 불매운동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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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직스 4포트 USB 허브 스윙

http://www.bodnara.co.kr/bbs/bbs.html?imode=view&D=61&num=100343

 

보드나라  Low One 이벤트에 응모에서 받은 선물이다.

우리 딸은 택배아저씨를 참 좋아한다. 나랑 마님이 한참을 고민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산 생일 선물도 가져다 주는 택배아저씨가 주는 걸로 생각한다. 단단이한테는 택배아저씨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인게지...

 

마님은 어째 나는 이런 작은 것만 받냐고 뭐라하지만 공짠데 이정도만 해도 과분하지... 게다가 돈주고 사긴 좀 아깝지만(게다가 난 usb허브가 두개나 있다. 예전 IBM R52 사용할 때 usb가 2개밖에 없어서 hub를 하나 샀고 델파이 세미나에서 받은 컵워머에 비록 1.1 이지만 usb허브 기능이 있다.) 가지고 싶던 모델이기도 하고....

 

각 포트별로 꼽는 부분이 회전될 수 있게 만들어서 좀 부피가 큰 usb를 여러개 꼽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같다.

 

 

 

 

포장된 상태 그대로.. 단촐하다. 허브 와 usb 연장선이 들어있다.

 

 

 

 

 

 

 

크기는 가방에 넣어서 휴대하기에 좋을 거 같다. 라이터 하나 크기에 폭은 나이터 3개 겹쳐놓은 거 같은 정도이다. 대신 usb 연장선은 좀 오버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이런 부속들은 하나더 있으면 그만큼 더 귀찮고 잘 잊어버린다.

 

 

 

usb 를 연결하면 맨 위의 빨간 부분에 불이 들어온다. 옆부분엔 전원을 연결하는 것처럼 생긴 부분도 있는데 설명은 하나도 없다.  몇볼트를 연결하는 건지.. 아마 5볼트 겠지. +,-는 어떻게 되는 건지 등등..

 

장점

  1. usb 연결하는 부분이 회전되어 가지고 다닐 때는 적은 부피로, 필요할 때에는 회전시켜서 부피가 큰 usb라 할지라도 여러개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단점

  1.전원연결에 대한 설명이 어디에도 없다. 제품자체에 간단하게 표시해주었으면 한다.

  2.확장 연결선을 끼워주기 보다는 감기는 usb선을 사용해서 필요할 때는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 선을 빼서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본체내로 감겨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하였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총평

usb 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에 연결부위에 부피가 큰 usb를 꼽는 경우 다른 usb 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렇게 회전하는 연결부를 선택하여 부피는 늘리지 않고(콘센트 처럼 길게 늘어진 usb hub를 본 기억이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한다. 제품의 재질도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인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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