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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섭게 변해가는 세상 점점 사라져가는 내 모습
어디에다 두고 왔는지도 모르게 희미해진 꿈들이
뜻없이 방 안을 서성이게 하는 걸까
자꾸만 전화를 들어보는 이유일까
아무 느낌없이 흐르는 시간들
몇 가지 필요만으로 만나지는 사람들 음
2. 끝없이 멀어지는 세상 점점 길들여지는 내 모습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게 작아지는 꿈들이
뜻없이 거리를 서성이게 하는 걸까
자꾸만 지나온 길 다시 걷는 이유일까
아무 느낌없이 떠 있는 사람들
살아남아야 한다며 떠나가는 사람들 음
이젠 날 믿게 해 줘 흔들이지 않게
변하지 않는 것이 세상에 있다고
날 일으켜 줘 다시 사랑하도록
함께 찾아갈 세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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