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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질책도 그렇고,
문득 정말 무심했군 하는 느낌도 들고 해서 들어와 봤더니
정말로 무심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 함께 학교를 다니다 보니
고민이 있으면 상당부분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기도 했었고.
아마도 그것이 이 블로그에 대한 나름의 '무심함' 의 변명섞인 이유가 될 수 있을듯.^^;
또 어떤 면에서는 내게 홀로 적는 '일기장' 이 있는 것도 그 이유가 될텐데,
어쨌든 앞으로도 함께 고민을 해보자구..
근데. 글을 읽어보면 그대는 독백형의 말투인데
나는 그대를 향한 대화형의 말투라서
그것이 이 공간을 향하는 우리의 상반된 태도를 나타내는건가 싶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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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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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게 읽어보면, 처음말투랑 근래의 글이랑 좀 다른걸 알수있을텐데,블로그의 성격이 어떤건지 어찌 규정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다가,혹 다른이들이 들어왔을때, 너무 폐쇄적이지 않은것이 나을수도 있겠다 싶어 대화형에서 독백형으로 좀 봐꿔본 것이라네..그외에는 조금은 자기반성적이려는 노력도 있었고.^^부가 정보
dongr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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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공간이 네게는 자신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또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이 되는 듯 하니 다행이고, 나는 그런 너를 보고, 대화할 수 있으니 좋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