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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함

그대의 질책도 그렇고,

문득 정말 무심했군 하는 느낌도 들고 해서 들어와 봤더니

정말로 무심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 함께 학교를 다니다 보니

고민이 있으면 상당부분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기도 했었고.

아마도 그것이 이 블로그에 대한 나름의 '무심함' 의 변명섞인 이유가 될 수 있을듯.^^;

 

또 어떤 면에서는 내게 홀로 적는 '일기장' 이 있는 것도 그 이유가 될텐데,

어쨌든 앞으로도 함께 고민을 해보자구..

 

근데. 글을 읽어보면 그대는 독백형의 말투인데

나는 그대를 향한 대화형의 말투라서

그것이 이 공간을 향하는 우리의 상반된 태도를 나타내는건가 싶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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