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아무튼 올해는 제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산다. 그런데 이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바쁘면 정신이 없고 정신이 없으면 뭘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하늘은 보고 살아야지. 참 오랜만에 목을 꺽고 올려다 본 하늘이다.
7월의 하늘은 저녁인데도 이렇게 푸르고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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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3:36 2012/01/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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