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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숭북 , 자종북이냐 종남, 숭남 ,자종남이냐...

나는 어느 사회를 알려면 밖에서 학문과  글 또는 뉴스로 진단할 수 없다고 본다.  요지음 마치 민주노동당이 진보의 대표 정당인양 너나 북의 권력세습 비판을 하라고 몰아부치고 있다.  왜 안하겠다는데 법정내 검찰인양 하라고 몰아부치는 것일까?  밥먹고 씹을 것이 없으니 앞으로 몇년이건 북의 정권이양과정을 씹자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나는 북의 정치는 살아남기위한 과학적 성격을 띄고 있다고 믿는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믿는다.  진보라고 이해하고 진보아니라고 이해 못하란 법이 없다.  그런데 왜 진보이니까 이해 못한다고 말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실정법을 어기면서 나는 이해한다 또는 권력승계를 묵인한다 등을 청와대나 대통령에게 물어보지 않고 진보의 대표인 민노당에게 만 물고 늘어지는지를 모르겠다.  민주진영 손호철교수마저 물고 늘어지는지는 것을 보니 꽤 할 일들이 없는 모양이다. 나는 40년전 시카고에서 자진하여 남한의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것은 분명 자종남이었다. 누가 돈을 주고 시킨 것도 아니요 남쪽의 민중이나 지배자들을 숭배한 것도 아니었다. 자진하여 남쪽의 어려움을 따라 나선것이었다. 그리고 그후 북의 인민들과 이산가족들의 어려움을 따라 나선 것이 나의 통일 운동의 전부이다.  지금 남한에선 탈북자들이 남한의 여성과 자유로히 결혼도 못한다. 대접받든 황장엽씨마저 홀로 있고 싶어했다. 그는 스스로 목숨을 거두운 것 같다. 지금 자종북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돕는 일이다.  나는 방미한 남쪽 운동가들을 많이 도왔고 노동자대표들도 도왔다. 나는 반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제라고 했다. 지금 북이 필요로하는 것은 남한의 제도를 인정한채 주변국과 공존하자는 지도체제이다. 이것을 위하여 심사숙고한 그들의 고난의 돌출구 일 것이다. 북한의 자금을 받지않고 자종북을 하는 것은 자종남을 하는 사람과 같이  문제가 없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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