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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될 오늘

그동안 나를 받쳐주던 거대한 기둥 하나가 무너졌다. 물론 나의 잘못 때문이다.

가뜩이나 허약한 나의 내면이 이제는 언제 붕괴되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로 흘러간다.

그렇게 주변에서 손내밀어 끌어 주던 사람들을 내손으로 하나씩 내쳐내고,

등돌리고 웅크리고 앉아 남은 삶을 벼터 보련다.

이게 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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