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84 : C 허리띠 따위를 졸라맨 상태에서의 진단

  족압이 뚜렷하게 편재되어 있지 않을 때는 , 새끼발가락 및 발꿈치의 뒷 바깥쪽에 족압이 걸리는 쪽이 엉덩관절 전방전위 쪽 , 안쪽에 족압이 걸리는 쪽이 엉덩관절 후방전위 쪽이다 . 「  족압의 편재와 엉덩관절 전위 」의 항 ( 58 쪽 ) 을 참조하기 바란다 .

 

             C 허리띠 따위를 졸라맨 상태에서의 진단

 

   남자의 경우 ,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서 좀 있으면 , 그 위치가 골반의 윗끝 부분까지 내려가 있기 때문에 , 거울 앞에 바로서서 바라보면 , 골반의 좌우 높이의 다름을 알 수 있다 . 높은 쪽 ( 골반고위 쪽 ) 이 엉덩관절 전방전위 쪽이고 , 낮은 쪽이 엉덩관전 후방전위 쪽이다 .

   이상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 한쪽의 엉덩관절이 전방전위하고 , 다른쪽이 후방전위되어 있는 경우 ( 인류의 70 ~ 80 % 가 나타내고 있는 증상 ) 의 자기진단법인데 , 그 위에 , 「  엉덩관절 전위가 총체적으로 미치는 영향 」의 항 ( 40 쪽 ) , 및 「 자세와 동작에서 나타나는 엉덩관절 전위 」 의 항 ( 46 쪽 ) 을 잘 참조하여 , 신중하게 정확한 진단을 하기 바란다 .

   또한 엉덩관절 두쪽 모두 , 전방 또는 후방전위되어 있는 경우나 , 전위에 외선 , 내선이 더해져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 경증일 때는 , 어느 경우라도 , 골반고위 쪽 - 반대쪽보다 바깥으로 더욱 비틀어져 있는 쪽 -  을 엉덩관절 전방전위 쪽이라고 생각하여 교정동작을 하면 좋다 . 중증일 때는 , 정확한 진단을 받고 , 바른 바로잡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284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