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움

from 장애 2007/09/02 09:37

내 작업실도 이렇게 좀 넓었으면 좋겠다. 텅빈 책상 아래로 의자가 충분히 쑥 들어갈 수 있는 공간.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도 무지 적어서 책상 위에 책 여러권 올려 놓을 수도 있고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쭉 뻗거나 흔들흔들 해도 부딪치는 것이 없는 이런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주는 큰 행사에 촬영과 마지막에 올라가는 짧은 영상을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행사장 근처에 사는 남편 친구집을 빌려 얹쳐살게 되었다. 흔쾌히 수락해준 친구한테도 감사하지만 이런 작업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작업속도가 좀 빨라질 것 같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9/02 09:37 2007/09/02 09:37
Tag //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