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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14
    오늘 소연이 푹자다가..(2)
    해사미

오늘 소연이 푹자다가..

고학년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가버려 4명의 아이들과 수업을 했다..

 

우리 소연이...또 졸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가야금에 얼굴을 박고 ...는,...한참을 안일어난다..

 

그냥 재웠다...

 

10분후 노랫소리에 깜짝일어난 소연이..

 

이마와 코에  가야금줄에  눌린자국이  푹파인 주름처럼 선명하게 드러났다..

 

우리 소심한 소연이 ..

 

잠은 덜깨고 부끄럽기도 한데  뒤에서 언니들은 눈치없이  "얼굴좀 보자보자 "~한다.

 

세게 뿌리치지지는 못하고 어깨만 조금씩 왔다갔다...싫다는 표현을 한다.

 

너무 민망할까봐 소연이 머리띠에서 앞머리를 살짝 빼서 이마를 가려줬다..

 

그러다 2분 30초후 잠깬얼굴로  이마를 비비며

 

"슨생님~이제 좀 (자국이)없어진것 같아요~^^"하면서 활짝 웃는다

 

줄에 이마를 눌린 아픔이 조금 가셨나보다..^^

 

아무튼 귀여운 우리 소연이 항상 예쁘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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