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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동에서 살 때, 윗층 아주머니가 생각난다.
그 집은 어린 아이하나에 세식구가 사는 젊은 부부였다.
이사간 날부터 저녁에 쿵쾅거려서, 아이가 그런다고 우리 부부는 미리 짐작하고
"집이 잘못지어져 그렇지", "애가 심하군"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가끔 이층에 벨을 눌러 아이 단속을 당부했다. (늦은 시간이 대부분이라
그리 자주는 못하고)
헌데, 나중에 그 식구가 이사가고 이웃의 말을 들으니
잦은 구타로 그런다는 것을 알았다.
그 대 아래층에 사는 사람으로서의 미안함이란.,,
아주머니의 쿵쾅거림은 도와달라는 발버둥으로서의 표현이었을텐데.
이제껏 그런 것을 본적이 없던 우리 부부는 그리 무심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혹, 댁의 이층이 시끄러우면, 꼭 아주머니의 얼굴과 표정을 보시길...
나는 항상 아저씨의 얼굴만 보았다.
아주머니는 항상 부끄러운 듯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지레짐작으로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려니 했던 ....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난다.
노래는 이오님의 사이트(추천사이트 참고)에 가시면 들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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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신 분들이 "비폭력대화"의 맛을 느끼신다는 것을 느끼고, 저도 한단계도 앞으로 나아간 것 같아서 아주 행복합니다.
여러분들 고마웠고요.
자주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이곳이나, 이메일, 전화 언제든지 여러분에게 저의 연결은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krnvc.org 에 가셔서 비폭력대화에 함께하시는 여러분들의 소식도 들으시길...
(아직 활성화가 덜되어 있지만... )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의 교육일정도 그곳에서 아침님이 소개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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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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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얘기.. 목요일은 피했으면 하는데.. 저요? 2층사는 사람입니다.부가 정보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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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군요. 파이팅!!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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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용수님 환영회를 하면서, 함께하신 분들이 주신 선물 - 아직 못입었지만, 야시시 커플 팬티 ㅎㅎ, 그리고 너무 이쁜 손주머니 - 너무 고마웠습니다.선영님은 그거 주변에 자랑한다고 정신이 없어요.. ㅎㅎ
몯 건강하시고, 특히 호선배님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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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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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님, 어제 그 분 연락처를 제 메일 goodall@hanafos.com으로보내주시면 황공하겠나이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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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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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부부 커플 팬티를 입어보다.입체 재단인가요? 너무 편하군요. 야시시라는 시각적 효과도 있지만, 입으니 편하군요. 또다시 감사.
우리 부부은 서로 팬티 입은 모습을 보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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