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 & 한마음의 Happiness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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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국ㆍ윤금순 회원님과 참살이 모임(작목반)의 “무농약 참외 특판”

□ 주문 단위 : ㆍ2kg(6~7개 정도) - 2상자 기본
ㆍ15kg - 1상자 기본
□ 공급가격 (택배비 포함)
ㆍ2kg × 2상자 : 18,600원 ㆍ2kg × 3상자 : 27,900원
ㆍ2kg × 4상자 : 37,200원 ㆍ15kg × 1상자 : 65,000원
□ 주문전화 : 최진국 010-6511-4875 / 054-932-4875
□ 입금계좌 : 농협 733098-52-018157 예금주: 최진국
□ 제품특징 : 무농약 흙살림 인증 제1-3-302호

현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회장으로 계시는 윤금순님이 올해는 큰 일을 벌이셨습니다. 그동안의 무농약 참외 재배가 이웃의 큰 호응을 받아 뜻을 같이한 이웃과 더불어 작목회를 구성하였고,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작목회가 무농약 인증을 받아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 참외는 무농약 재배라 껍질 째 드셔도 좋습니다. 바쁜 일 중에 책상에 올려놓고 껍질째 성큼 뵈어먹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o^

그리고 윤금순님께 얻어들은 한마디는..

"지금 시중에 나오는 참외는 다 호르몬제를 투입해서 씨가 다 빈 겁니다. 그치만 우리 참외는 다 무농약으로 자연으로 지어서 참외씨가 다 꽉차 있고, 속도 다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농약 안친 참외는 오래 두고 먹어도 된답니다. "

정말 최근들어서 먹은 참외들은 그러고 보니 씨가 씹히지를 않았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 무농약 참외 함 먹어보려고 해요..

작년까지 최진국ㆍ윤금순님의 무농약 참외는 생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는데, 올해 작목반 구성으로 참여농가가 많다보니 판로가 다소 걱정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하신다면 좋은 세상 만들기에 힘쓰시는 이분들에게 더욱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무농약 참외를 도시의 일반 가게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웃과 나눠 드세요~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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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군요. 전에 빛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죠.. ㅎㅎ 보는 역할을 하는 눈을 잘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눈이 보는 것은 각막을 통해 들어온 빛이 안구의 뒷부분에 있는 시신경을 자극하여 전기신호를 만들게 되며, 이러한 전기신호가 뇌에서 해석되는 것입니다. 그대가 아는 용어인지 모르나 "역치"라는 것이 있어요. 하나의 신경세포나 근육세포가 자극을 받기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을 말합니다. 보통의 경우, 하나의 세포는 하나의 "역치"를 가집니다. 즉, 하나의 세포는 10이라는 값을 역치로 둔다면, 9.9이하는 0과 같이 반응하고, 10이상은 모두 10으로 받아 들이게 되죠. 헌데, 시신경은 아주 재밌는 구조를 띄고 있어요. 안에 로돕신이라는 비타민A에 변형된 물질이 시세포에 싸여있어요. 그런데, 이 시세포의 종류에 따라, 로돕신이 꺽이는 (신호를 발생하는) 주파수가 다르며, 이 주파수의 차이가 빛의 삼원색(Red, Green, Blue) 가 된다고 전에 말했죠. 그런데, 이 시세포가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하나의 주파수에 해당하는 빛의 양) 자신의 주변 을 조정하여, "역치"값을 변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즉, 빛이 적은 데에서는 1로 조정했다가, 빛이 많은 곳(밝은 곳)에서는 100으로도 조정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영화관에 바로 들어가면, 좀 있다가 다시 주변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을 설명해 줍니다. 즉, 그대의 질문으로 돌아가면, 주변의 조명이 밝으면 눈의 역치값이 높아져서, 일정한 밝기를 가지는 별을 보기가 더 어렵게 된다는 것이죠. 어떤 실험자료에는, 지극히 어두운 곳에서는 빛 하나에도 눈이 반응할 정도로 역치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