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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올해 초에 자유로 옆에 있는 텃밭을 10만원 가량을 주고 빌렸습니다.
작년에는 집 앞에 텃밭이 있어서 무상으로 밭을 갈았습니다. 상추니 고추니, 땅콩이나 토란 등을 실하게 키워 먹어서 그 재미로 다시 텃밭을 하게 된 것이죠. 처음으로 빌리는 텃밭을 해보니 어찌나 편한지요..
이렇게 밭을 퇴비주고 비료 줘서 갈아 놓으니 가는 수고 없고.. 씨고 모종이고 다 사무실에서 파니 따로 사러 갈 일 없고.. 작년에 텃밭 가꾸던 것에 비하면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 수확을 하는 계절에 와서야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립니다.
어찌나 주인이 게으른지.. 암튼 우리 텃밭은 상추, 고추, 토마토, 아욱, 근대 등을 제공하다 이제는 배추가 가득 담겼습니다. 이걸로 김장을 하려는 야심찬 계획 하에 말이지요... 근대 어찌나 비가 내리시는지.. 밭이 논이 되고 배추는 시들시들하고 몹시 걱정입니다.
윤선도가 올라가 놀았다는 정자에요..
산을 타고 한 15분간 올라가야 하는데, 정자 앞에서 보면 보길도 부용동의 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전망이 좋은 곳이죠..
하지만 여기서 윤선도가 한번 놀면, 머슴들이 밥을 져다 날라야 했다는군요.. 참... 양반이 뭔지... 풍류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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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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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버~ 이부부 그때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어.(모기에 뜯기며 텃밭의 잡초를 뽑으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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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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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이가 조금전에 와서 보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부부 블로그야? 아님 개인 블로그야?선명하게 해.. 이름도 웃겨.. 그러면서 kiki와 gigi로 지음 어때? 라고 하더군요.. 지지는 왜 지지지? 알려줘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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