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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1/03
    텃밭에서 그대와(2)
    마녀 키키 & 한마음
  2. 2004/11/03
    텃밭에서
    마녀 키키 & 한마음
  3. 2004/11/01
    강진 청자축제 물레질을 열심히....(3)
    마녀 키키 & 한마음
  4. 2004/11/01
    보길도에서 돌아오는 길(3)
    마녀 키키 & 한마음
  5. 2004/10/29
    오빠와 현욱이
    마녀 키키 & 한마음
  6. 2004/10/29
    아! 동천다려..
    마녀 키키 & 한마음
  7. 2004/10/29
    보길도에 있는 정자에서
    마녀 키키 & 한마음

텃밭에서 그대와

 

처음으로 텃밭에 같이 간 날입니다.

새로운 걸 무지 좋아하는 그대와 함께 한지가 벌써 삼년 반이군요..
뒤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것은 무뚝뚝한 농장 주인 아저씨가 키우는 마늘 밭입니다.

우리 건 절대 그럴리가 없지요..
추수의 계절 가을에야 봄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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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올해 초에 자유로 옆에 있는 텃밭을 10만원 가량을 주고 빌렸습니다.

 

작년에는 집 앞에 텃밭이 있어서 무상으로 밭을 갈았습니다. 상추니 고추니, 땅콩이나 토란 등을 실하게 키워 먹어서 그 재미로 다시 텃밭을 하게 된 것이죠. 처음으로 빌리는 텃밭을 해보니 어찌나 편한지요..

 

이렇게 밭을 퇴비주고 비료 줘서 갈아 놓으니 가는 수고 없고.. 씨고 모종이고 다 사무실에서 파니 따로 사러 갈 일 없고.. 작년에 텃밭 가꾸던 것에 비하면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 수확을 하는 계절에 와서야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립니다.

 

어찌나 주인이 게으른지.. 암튼 우리 텃밭은 상추, 고추, 토마토, 아욱, 근대 등을 제공하다 이제는 배추가 가득 담겼습니다. 이걸로 김장을 하려는 야심찬 계획 하에 말이지요... 근대 어찌나 비가 내리시는지.. 밭이 논이 되고 배추는 시들시들하고 몹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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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물레질을 열심히....

프로같은 폼으로 하고 있지만, 똣대로 되지 않아 이리저리 힘을 주며 독특한 모양의 잔을 만들고 있다. 이 이상한 모양의 잔은 아직도 집 TV옆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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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에서 돌아오는 길

옆에 귀여운 척하는 선영...

바다를 그윽하게 보고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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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현욱이

 

덕이동에 살던 시절.. 좋았던 때지요..

이사온 우리집에서 연말파티를 했습니다.

외삼촌만 보면 기분이 째지는 현욱이와 그런 현욱이를 사랑하는 삼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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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천다려..


뒤에 보이는 간판이 있는 곳이 보길도에서 지내는 동안 묵었던 동천다려라는 찻집이자 민박집입니다.

동천다려의 주인은 "보길도편지"라는 책을 펴낸 강재윤이라는 시인이구요.. 느낌이 좋고 조용한 주인장을 만나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더불어 공간이 주는 느낌도 좋았구요

여러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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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에 있는 정자에서

 

윤선도가 올라가 놀았다는 정자에요..

 

산을 타고 한 15분간 올라가야 하는데, 정자 앞에서 보면 보길도 부용동의 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전망이 좋은 곳이죠..

 

하지만 여기서 윤선도가 한번 놀면, 머슴들이 밥을 져다 날라야 했다는군요.. 참... 양반이 뭔지... 풍류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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