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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0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 투쟁 700일 마음다지기 일일주점
    코오롱정투위
  2. 2006/12/27
    노동조합 상급단체 탈퇴 결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코오롱정투위
  3. 2006/10/29
    코오롱 노사화합의 빛과 그림자(1)
    코오롱정투위
  4. 2006/10/10
    코오롱정투위600일투쟁문화제
    코오롱정투위
  5. 2006/09/19
    코오롱 ! 이건 아니잖아?
    코오롱정투위
  6. 2006/08/23
    코오롱 정리해고 문제 해결없는 '안정적 노사관계'는 거짓이자 기만이다.
    코오롱정투위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 투쟁 700일 마음다지기 일일주점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 투쟁 700일 마음다지기 일일주점

2007년 1월 25일 16:00-02:00

장소 : 용산 철도웨딩홀 1층

주최 : 코오롱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10,000원
(맥주3병)
※ 다재 다양한 안주를 현장에서 만나보십시오.

700일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새겨 보는 것은 그 안에 동지를 믿고, 나를 믿고,

모두를 던져 싸웠던,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피투성이 몸뚱이로 남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맞을 찬란한 승리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를 이은 오늘의 우리를 딛고 내일 또다시

투쟁의 깃발 움켜쥘 노동자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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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상급단체 탈퇴 결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코오롱노동조합 상급단체 탈퇴 결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코오롱 정리해고의 목적이 노조와해임이 확인되었다.

  코오롱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지난 7월 소위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었다고 주장하는 집행부는 12월 20-21일 이틀에 걸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95%의 압도적 결의로 민주노총을 탈퇴했다고 한다. 2004년 12월 노조와의 합의를 깨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구조조정을 자행할 때부터 시작된 노조와해 공작이 2006년 12월 2년 만에 현상적으로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과 코오롱의 호들갑에도 불구하고 가릴 수 없는 진실은 살아있다.

  첫째, 코오롱노동조합의 민주노총 탈퇴총회는 애초에 자격없는 자들이 소집한 불법행위다. 코오롱노동조합의 집행부라고 자임하는 자들은 2005년 코오롱노동조합 제10대 집행부를 부정하고자 하는 회사에 의해 만들어진 자이기 때문이다. 정리해고자들이 10대 임원에 당선된 사실을 뒤엎기 위해 회사가 돈과 술로 노조선관위원을 매수했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다. 금품과 부당노동행위로 조합원의 민주적 선거결과를 부정한 위에 올라앉은 자주성 없는 노동조합은 노동조합이 아니다.  

  둘째, 지난 7월 자격없는 후보만을 내세우고 치룬 코오롱노동조합 임원 보궐선거에서도 조합원은 일방적 선택을 강요당했다. 투표는 최소한 비공개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일자리를 미끼로 한 선택의 강요에서 조합원들은 양심과 복종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고 일자리에 가정이 달린 조합원들이 달리 어떤 선택을 할 여지가 없었다. 그 결과가 바로 압도적 찬성과 가결이었다. 코오롱의 연이은 압도적 찬성의 이유는 이렇게 명확하고 단순하다.

  셋째, 코오롱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의 목적이 바로 노조와해임이 확인되었다. 코오롱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은 몇 년 전 태광산업, 대한화섬, 효성이 이미 갔던 길이고, 그 노동자들의 오늘은 코오롱 노동자들의 내일이다. 태광, 효성 역시 대대적 구조조정에 이어 노조무력화에 나섰고 그들이 처음 한 행위가 바로 상급단체 탈퇴였다. 그런데 태광, 대한화섬은 상급단체 탈퇴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의한 노조지배개입이 거듭되자 결국 노동조합의 사무국장이 “지배개입 중단”을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노동조합은 간판을 내렸고 지금은 노사협의회만 존재한다. 코오롱이 합의사항을 두 번이나 깨면서 정리해고를 자행한 배경에는, 인권유린과 불법을 마다않고 노조선거에 개입한 배경에는 바로 이러한 계산이 자리하고 있다.


  정리해고 이후 669일이 지나고 있다. 코오롱의 몰염치한 구조조정과 노조탄압의 시간이었다. 코오롱노동조합 제10대 집행부와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는 지나온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저들은 오늘 민주노총 탈퇴를 노조와해의 유효한 지렛대로 삼을테지만 우리는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조합원 스스로 만들어가는 노동자의 자주적 조직이기 때문이다. 착취와 억압이 깊어질수록 튀어오르는 저항의 힘도 커지는 법이다. 우리는 코오롱 조합원을 여전히 신뢰한다. 그 믿음이 없었다면 우리의 투쟁도 계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노조탄압에 맞선 코오롱 노동자들의 민주노조 사수 투쟁은 안과 밖에서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2006년 12월 22일

       코오롱노동조합 10대 집행부/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http://go.jinbo.net/kolonno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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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노사화합의 빛과 그림자

 

 

정

정

 

리

 

해

 

고

600일 - 동물과 인간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다.


  600일입니다. 말이 좋아 600일이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빼앗긴 가장과 그 가족이 겪은 생계의 고통, 그리고 눈만 뜨면 대하는 회사의 비인간적 처사에 대한 분노, 열심히 일하고도 찍혀서 쫓겨났다는 억울함과 참담함, 그러나 이대로 무능한 패배자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오기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버텨온 시간들입니다.

  코오롱 정리해고 600일! 그 긴 시간동안 코오롱은 용역깡패 수 백 명을 상시 고용했고,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들을 매수해 인사팀장이 구속되었으며, 전 사원들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해 왔습니다. 이런 회사의 불법적 행위를 증언했던 노동자는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고 이후 600일을 코오롱은 동물과 인간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며 지탱해 왔습니다. 


몰염치함의 끝은 어딘가?


  8월부터 코오롱은 <노사화합으로 새출발하겠습니다>는 대형선전 문구를 통근버스에 새겨 운행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장님까지 나서 “외롭고 용기있는 결단이라”며 그 억지춘향에 장단을 맞추셨습니다. 사람이 윤리를 버리면 패륜도 저지릅니다. 코오롱이 저지른 약속파기와 부도덕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코오롱 노동자 모두가 알고, 시민이 압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유분수지, ‘인적 구조조정은 없다’는 합의를 두 차례나 깨고 정리해고를 자행한 코오롱입니다. 기업부실의 책임을 몽땅 지고 200억원의 임금까지 삭감했지만 노동조합 죽이려고 정리해고한 코오롱입니다. 노조위원장을 바꿔치기 하기 위해 돈과 향응을 제공했던 코오롱. 80년대 군대도 아니고 노조임원 후보 등록절차조차 없이 진행된 <묻지마 선거>로 유령 위원장을 뽑도록 강요했던 코오롱입니다. 그렇게 만든 노조집행부로 진짜 노사화합의 길은 외면하고 통근버스에 선전문구나 새겨 화장발이나 받으려니 진심이 통할 리가 없습니다. 50명의 해고자가 지금도 피멍든 상처를 부여안고 코오롱 정문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의 가정을 무참히 짓밟고 코오롱은 결코 노사화합을 떠들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바로 패륜입니다.



코

 

오

 

롱

노사화합의 지름길 - 해고자 원직복직에서 출발하라.


  장기노사분규 악성사업장. 코오롱을 이르는 또 하나의 명칭입니다.

  대구경북에서 아니 전국적으로 공인된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코오롱이 노사화합을 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놀라워하셨습니다. 원직복직된 줄 알고 축하인사까지 받았습니다. 주위 분들의 이런 판단은 너무나 상식적입니다. 그렇습니다. 노사화합의 출발은 장기갈등의 원인인 해고자들의 원직복직에서 시작되는 게 당연합니다. 코오롱은 그러나 또다시 반상식의 길을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600일을 기다리며 끈기와 인내를 배웠습니다. 신뢰를 잃는 것은 모든 명예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한순간 노동자를 조롱하고 거짓을 일삼아 기업이 살아날 것 같지만 그건 결코 명예로운 일이 아니며, 고객의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기업의 참다운 가치도 아닙니다. 기관장을 끼우고 언론까지 불러 선전해대는 코오롱의 노사화합이 안쓰럽습니다. 얄팍한 코오롱의 상술을 보는 듯해 더욱 우울합니다.


  노사화합의 지름길은 멀지 않습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해고자 원직복직에 해법이 있습니다.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다시 시작합니다.


  있는 자들이 없는 이들의 처지를 먼저 생각해 준 적 없습니다. 도리어 신나게 짓밟고 등치고 빼앗고, 자신의 책임까지 걸머지게 하고는 병들어 죽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 여기라고 합니다. 태어난 것에 감사하라고 주절거립니다.

  우리는 600일이 지났지만 부당한 자본에 맞서 굴복하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오늘의 우리가 자랑스럽습니다. 대기업 코오롱에 맞서기에는 너무 왜소한 50여명이지만 우리를 응원하는 가족과 내가 돌아가야 할 일터와 함께 싸워주는 숱한 노동자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600일이 우리에게 준 값진 교훈은 옳은 것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이 가장 인간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의 출발을 응원해 주십시오.


코오롱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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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정투위600일투쟁문화제

코오롱정투위600일투쟁문화제 홈페이지 : http://go.jinbo.net/kolonno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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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 이건 아니잖아?

코오롱 ! 이건 아니잖아? 1. 2005년 7월 코오롱 노동조합 10대 임원선거에서 정리해고자 신분인 후보가 당선되었고 당선의 정당성을 대구노동청, 경북지노위, 구미노동사무소, 구미시청, 등에서 까지 인정 했지만 회사만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 [수천만 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도 회사 측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대구지방노동청의 특별조사로 이러한 사실들이 드러나 법적 제재까지 받았다.] 2. 눈에 가시 같던 10대 집행부가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2006년 중노위 판정 패배로 조합원 자격이 상실되어 10대 임원 보궐선거가 실시되어야 되는 것이 상식 이었지만 회사는 끝까지 법조차 무시한 채 10대 집행부를 인정하지 않고 지난 8월 작년선거에서 패배한 회사 측 후보를 일방적으로 10대 집행부로 인정하는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짖을 저질렀다! [이미 구미공장 조합원들을 회사가 완전히 장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10대 임원 보궐선거를 실시하여도 회사 측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법과 원칙조차 무시한 막가파식 안하무인의 짖을 자행한 것이다. 하긴 용역깡패를 동원해서 지금까지 40여억 원을 넘게 썼는데 그까짓 부당노동행위 벌금 1500만원의 솜방망이 법이야 얼마든지 무시할만하다!] 3. 회사의 이러한 만행에 관계기관 마저도 혀를 내두르는데 코오롱은 부끄러워 하기는 커녕 오히려 조선, 동아, 중앙 신문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니 이건 도대체가 뻔뻔해도 너무 무식하게 뻔뻔하다! [이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코오롱 구미공장에 이웅렬 회장까지 직접 방문해서 노사화합을 선언했다고 하니 과연 그 나물에 그 밥 이다!] 4. 이런 코오롱이 2010년 재계10위를 선언했다. 아마 2010년은 깡패기업, 막가파기업이 판을 치는 “깡패기업 공화국” 이 될 것 같다! ▲평택미군기지 반대! 한미 FTA 반대! 구미역 ~ 코오롱 정문 가두행진 ▲코오롱 정문집회 ▶구미시청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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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정리해고 문제 해결없는 '안정적 노사관계'는 거짓이자 기만이다.

< 2006. 8. 22일 화학섬유연맹 : 성명서>

  코오롱 정리해고자 문제 해결없는 ‘안정적 노사관계’는 거짓이자 기만이다.
  - 노조 대변신의 주범은 불법집행부, 그들의 반민주․반노동자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 -



  1.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산하 코오롱노조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이하
’정투위‘)’의 “코오롱자본의 부당노동행위 책임자 처벌과 정리해고분쇄,
민주노조사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더욱이
코오롱노조 정투위 동지들은 오는 9월부터 ‘정리해고를 철회시키고 현장으로
돌아가기’위한 집중투쟁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그러나 막가파 부당노동행위와 노동탄압, 최소한의 인간성조차도 상실한
코오롱 회사측은 최근 ‘안정적 노사관계’ ‘투자유치 활동’이라는 허구적
선언운동에 골몰한 체 현장노동자와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뿌리깊은 노사유착및 불법과 부패의 고리를 형성하고 있던 현장의 일부
반민주, 반노동자 조합원까지 동원하며 허위와 위선에 가득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

  2. 코오롱 회사측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음모는 ‘노노싸움 부추기기’와
‘대시민․언론을 상대로 한 여론 호도’용 행위들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코오롱 구미공장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불법집행부에 의해
최근 행하여지고 있는 반민주적이고 반노동자적인 불법행위, 이름하여 ‘노조의
대변신’을 보며 엄중한 대처와 함께 강력한 대응을 천명한다. 900여명에 이르는
강제적 희망퇴직과 78명의 부당한 정리해고를 자행하며 막가파식의 불법과
폭력으로 온갖 더러운 부당노동행위와 구조조정을 자행하며 민주노조를
말살하려는 기도를 서슴치 않고 자행한 회사측에 빌붙어 야합과 탈법으로
일관하며 오직 자신들의 영달과 안위만을 위해 극단적 이기주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3. 코오롱 구미공장에서 회사측과 야합한 허수아비 선관위와 불법집행부가
잉태된 것은 코오롱노조 정리해고자들이 자신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온 몸으로
투쟁하던 시기 노동법과 규약, 정상적 절차와 상식을 전면 부정한 체 지난 2006년
7월말 부당한 불법 임원선거를 통해 불법집행부가 등장하며 출발하게 되었다.
     2006년 7월말 코오롱노조 임원선거는 후보자 등록기간도 부정한 체 2005년
7월 합법적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자를 ‘선관위가 단일후보로 추대’하고,
초등학생 반장 선거조차도 지키는 선거의 3대 원칙을 거부한 체 군사독재시절에나
횡횡하던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라는 얼토당토 않은 “간접, 공개, 기명”
선거 절차로 조합원들을 기만하였다. 그들은 코오롱노조라는 이름을 잎에 올릴
아무런 권리와 권한도 없음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더욱이 금번 임원선거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이 제기된 상황에서 그들이 코오롱노조의 대표성을
거론하는 것은 회사측과 동일한 막가파식 불법과 탈법 행위에 골몰하고 있음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4. 2005년 2월21일 78명의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정리해고가 철회되지 않는한
코오롱에서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노사상생은 결코 있을수 없음을 연맹은 수
차례에 걸쳐 천명하여 왔다.
     540여일 투쟁하여 온 코오롱노조 정리해고자들의 부릅뚠 두 눈이 버젓히
살아있는 지금, 동료들의 피 눈물을 지켜보며 단 한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그들이
개인의 이기적인 영달과 물욕에 눈이 멀어 동료들을 무참히 짖밟는 행위는 차마
인간으로써는 해서는 안 될 행위이다. 특히 불법적으로 노조 대표성 탈취한
그들이 지난 2005년 7월말 코오롱노조 10대 임원선거에서 코오롱 회사측에 의해
저질러진 “임원선거 금품살포와 향응 제공, 지배개입 형사사건”의 주범이자,
아직까지 검찰의 형사처벌이 확정되지 않은체 수사 대상에 올라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우리를 경악케한다.

  5. 이러한 현실과 조건에서 코오롱 회사측은 자신들의 이기적인 영달과 안위,
돈과 권력에 눈이 멀은 허수아비 불법집행부를 동원하여 ‘안정적 노사관계’와
‘투자유치 활동’이라는 대시민․대언론 여론 호도용 선언 운동에 골몰하는
것은 반민주․반노동자적 행위이기에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조합원의 이익이 아닌 자신들의 물욕과 영달만을 앞세우며 동업자 회사측과
야합하여 허수아비 노릇을 하는 불법집행부, 그들이 행하고 있는 통근차량과
구미지역 30곳에 내건 ‘노사화합으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라는 대형 현수막,
지역 언론을 상대로한 담화문 발표와 언론플레이는 시민과 언론을 기만하는
파렴치한 작태이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코오롱에서의 ‘안정적 노사관계와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활성화’를 위한 조건은 “코오롱 회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사과 및 책임자 처벌, 정리해고 철회 및 복직 실현, 추가구조조정 중단 및
민주노조말살 음모 철회”가 전제되어야 가능함을 촉구하고자 한다.

  6. 연맹과 코오롱노조 정투위는 다가오는 9월 서울로 상경하여 또 한번 이 모든
위선과 거짓에 종지부를 찍는 집중투쟁을 전개하고자 한다.
     코오롱은 허수아비 불법집행부를 동원한 노노싸움과 여론 호도용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개인의 영달과 물욕에 눈이 멀은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원을 배신하고 길거리로 내몰려 540여일 치열한 사투를 전개하고
있는 정리해고자들을 짓밟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그들이 나서야 할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회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사과와 책임자 처벌, 정리해고
철회와 복직 실현, 민주노조사수 투쟁” 그 길에서 조합원과 함께 단결하여
투쟁하는 길 뿐이다.

     부당하고 불법적인 정리해고로 생존권이 짖 밟힌체 거리에 내몰려 540여일
동안 힘겨운 정리해고분쇄 투쟁을 실천하고 있는 정투위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여
정리해고 문제를 해결할 때 만이 코오롱 노사관계의 상생과 안정, 평화로운
현장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코오롱 회사측과 일부 조합원들은 잊지말아 주기를
바란다
     금번 집중투쟁의 방법과 대상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코오롱
회사측의 자세와 태도에 달려있음을 강력하게 천명하며 9월 집중투쟁의 한 길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



  2006년  8월 22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코오롱노조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