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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_^

쑥쑥 자라는 감자 감자 감자!!

 

싹이 흙을 뚫고! 나온지 일주일만에 이만큼이나 자란 감자들!!

 

장하고 또 장하다!  브라보~@!!

 

텃밭을 계획한 이후에, 옥탑에 낑낑거리고 흙나르고, 한 두 주말 정도를

 

텃밭만든다고 정신없이 다니면서.. 이거,, 나중에 열매맺는것도 몇개 안될텐데

 

괜한짓 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을 잠깐 했었다..  힘들고,, 귀찮았거든. ㅋㅋ

 

 

근데.. 막상..

 

열심히 자라나고 있는 감자, 오이, 토마토, 가지, 상추, 비타민, 쌈채소 1, 쌈채소 2, 돗나물, 땅콩, 약콩을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웃음이 난다.

 

옥탑 문을 열었을때,, 바람에 날리는 잎파리들이 마치,, 두손 흔들며 날 반기는 것 같다..

 

'그 사이 이따만큼 컸다~' 하고 자랑이라도 하듯이.. ㅎ.

 

 

 

 

 

 

 

 

 

 

 

 

 

 

 

 

 

 

 

 

 

 

 

 

 

 

 

 

 

 

 

 

 

정말,, 그 사이 이따만큼 자란 감자!!! 땅속의 꾸물꾸물한 것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급좋아진다!!

 

 

 

 

 

 

 

팔랑팔랑 흔드는 손.

 

 

 

 

 

 

그러나,, 땅콩이 시들버들 하다.

 

다른 작물들 커가는 속도에 비하면 한참을 늦고, 때깔도 곱지않아지는 요즘!

 

관심과 공부가 필요한 때!!

 

 

 

 

 

 

개를 키우진 못하지만.. 그림으로라도, 옥탑 한구석에 개를 그려놓을거다!

 

옥탑에서 좀 왔다갔다 하면 여지없이 짖어대는 옆집 개랑 맞장 뜨길!

 

 

 

 

 

 

 

 

아무튼...

 

가끔가는 옥탑이지만..

 

나름 텃밭을 가꾸고나서부터는,,

 

오며가며,, 서울 안에서,, 짜투리 공간공간에 오밀조밀 만들어놓은 텃밭들을

 

눈이 알아서 찾아본다. 시선이 가는게 신기하다.. 큰 관심 없었는데.. 후훗

 

 

아이고, 이집은 뭘 심었네~~  하고. ㅋ

 

 

 

깡~ 밀짚모자 사러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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