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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야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소통이 안된다는건......너무힘든거 같아

그리고 이런일로 잔소리하고 싸우고 그러는거 싫어

끝까지 말하고 내권리주장도 하고 서로 안좋은 말로 해결을 보지만

이불편하고 불쾌한 기분 이게 다 생각해보면 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보자는 거잖아

몇번을 말하니? 내가 몇 번을 말해야 어떻게 해야 해결할껀데

돈문제는 해결안된다고해도

육아분담 문제는 해결해봐야하는거 아니야? 해결은 못해도 심도있게 이야기하고 계획해야하는거 아니야?

매번 나만 나쁜년되는것 같고

몇번 참기도 했어 턱없이 자존심 구겨가며 싫어하는 친정에도 부탁해보고

왜이렇게 내가 살아야하는데? 단지 사랑해서? 이런일 하는줄 알고 결혼해서?

이건 아니야 나 이렇게 살기싫어 몇번을 말하니 진심으로 진지하게 우리 이야기 해보자고

 

왠지 몇일 조용하다 했다...이젠 조용하면 불안하기까지 한다.

 

뭔놈의 삶이 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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