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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보다 변은주님과 권우정 감독님과의 술자리가 더 인상깊다. 으아 변은주님 같은 성격 완전 좋다. 쏘쿨하신 은주님. 그리고 권우정 감독님의 맑은 목소리는 듣는이를 기분 좋게 한다. 치킨집 갔는데 치킨 못먹어서 떡 계속 주워먹었다. 그리고 맥주를 홀짝홀짝. 이 날 맥주를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중 내가 가장 많이 마신듯. 그 날 따라 맥주가 잘 넘어갔어(먼산) 근데 다큐도 다큐지만 다큐보다 더 인상깊은건 또 울산미디어연대 사람들의 반응. 진보신당 당원이란 말에 변하는 표정들.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거리는 이렇게도 멀구나 하는걸 실감했더라는. 으하하. 이래서 통합은 안된다는거여. 에ㅡ. 민노당이든 뭐든간에 사람들이 정말 단단하게 사는구나 하는게 다큐에 그대로 드러나있어 좋았다. 으악 다큐보다는 다큐 이후 사람들과의 술자리에 대한 얘기만 써놨군. 

 

어쨌든 나는 농촌에서 살거다. 농사지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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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21:16 2011/02/11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