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험

2008/01/10 22:22 女름
마지막이다. 내일이면 드디어 계적학기가 끝나고 졸업를 앞두고 보는 마지막 시험도 친다. 어째 이번 수강과목이 참 퀴즈와 과제가 많았다. 출력물도 많고 말이야. 그래도 또 이렇게 지나가는 구나. 연애를 끊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근데 나는 일을 끊이지 않고 하는 것 같다. 일이란 직장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프로젝트의 개념이다. 백수로 일년을 보내겠노라 제작을 하겠노라 공부를 하겠노라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지만 결국은 또 스스로 프로젝트로 뛰어 들었다. "찬우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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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22:22 2008/01/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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