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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곁에 두고 마시는 茶

의사가 곁에 두고 마시는 茶

우먼센스 | 입력 2015.02.12 10:19 | 수정 2015.02.12 10:45
 
쌀쌀한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따끈한 차 한 잔이 생각난다. 우리 몸을 잘 아는 의사들이 즐겨 마시는 차는?

민들레차

- 연세모벨르피부과의원 원장 김진영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민들레차를 티백으로 하루에 두 번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신다. 지방간이 없어진 걸 직접 확인했다.

우엉차

- 바디위시한의원 원장 허미숙

다이어트와 지방, 콜레스테롤 분해에 효과가 좋은 우엉차를 마신다. 달달한 음식이 당길 때 덖은 우엉을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식욕이 떨어진다.
 

감잎차

- 유스피부과의원 원장 강현영

말린 감잎을 끓여 마신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또 비타민 C와 칼슘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우롱차

- 비에비스 나무병원 갱년기·노화방지 센터 센터장 오한진

우롱차를 따뜻하게 마신다. 처음 우린 물은 버리고, 2~3회 우려 마신다. 우롱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식사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연근차

- 홍지호치과 원장 홍지호

구수한 연근차를 즐겨 마신다. 말린 연근을 끓여 물처럼 마시니 몸이 가벼워진다.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귤피차

- WE클리닉 원장 조애경

위를 튼튼하게 해 소화를 촉진하는 귤피차를 마신다. 귤껍질을 물과 함께 끓이면 맛이 씁쓸해져 따뜻한 물에 티백처럼 우려낸다.
 

대추차

- 안성민한의원 원장 안성민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대추차를 즐겨 마신다. 대추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말린 대추를 끓여 하루 세 번 미지근하게 마신다.

생강차

- 청구경희한의원 원장 왕혜문

체온 유지에 좋은 생강차를 자주 마신다. 몸이 차가워지는 겨울, 외출 전후에 한 잔씩 마시면 온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기획 / 김하양 객원기자 | 사진 / 이승수 | 제품협찬 / 오설록(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080-023-5454), 한국도자기(02-540-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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