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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모던 록 페스티벌!!!!

지난 해 여름 저에게는 정말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섬머 모던 록 페스티벌!!!!

 

홍대 근처 클럽 "빵" 에서 주최한 정말 개성 강하고 독특한 음악 세계를 지닌 언더그라운드.. 인디 뮤지션들이

밤새도록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고 들려주고.. 그리고 들을 수 있었던 소중했던 공간....

 

저는 그 자리에서  그 개성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자리에 있었지요..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설레임과 약간의 긴장감을 주기에 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함도 있구요...

 

밤새도록 헤이리를 가득 채웠던 페스티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봅니다....

 

 

오전부터 정말 뜨거웠던 날씨에 힘겹게 만든 무대모습...

 

그래도 마음만은 뿌듯하고 앞으로 들려질 소리에 설레입니다...

 

 

"시와" 라는 가수입니다.. 의사선생님이시라는데...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 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날 때 듣고 싶은 평온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기억에 남고 또 그 음악을 듣고 싶네요...

 

 

긴 여정을 알리 듯,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운 저녁 노을의 모습... 그 매력에 한 동안 감탄을 금치 못했던...

 

언제 또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소중했던 기억.....

 

 

 

연영석...  영석이형....

 

문화노동자

 

자신의 음악세계가 확고하고 독특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현실에의 고민이 음악에 녹아있어 매력이 더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클럽빵 다음클럽에서 느낌이 좋아 퍼온 사진들이랍니다.. 즐감하시길....

 

 

 

 

 

 

 

더 다양한 느낌과 독특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에게 기회기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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