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오픈 행사를 성대히(???) 마치고, 일상 업무로................는 아니고

일상을 찾기 위해! 우선, 공룡 오픈 행사 과정들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공룡들~

무튼, 여전히 공룡은 공간 오픈 후에도 공사 중입니다.

 

엊그제 공룡에 놀러왔던 공부방 학생, 홍주가 선물로 남겨준 피켓!

그게 딱! 요즘 공룡의 상황이라는 거죠~ ㅎ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처음 이 곳에 왔을 때는 추워서 밤에 불을 피워야 할 정도였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저는 주로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만 잡고 있는데도

땀이 주룩주룩;;; 숨이 턱턱 ㅠ.ㅜ....

 

그래서! 오늘(6/9), 공룡에 놀러온 씨네오딧세이 선구님을 보자마자~~~

너무 덥다고 한탄에 한탄~ 그랬더니 그럼, 블라인드를 달지 뭐! 하고 바로 공사 모드로 변환~

오호... 공룡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이 정도입니다! ㅎㅎㅎ

 

블라인드는 우리의 노획왕! 영길 샘이 주워오신 건데요. 1층 까페에 하나 달고 그리고 남은

2개 중 상태가 좋은 녀석을 간택~~~ 바로 설치 들어갔습니다. ^^

 

 

 

 

 

아... 팔과 다리가 길면 이럴 때 좋구나라는 걸 보여준 ㅎㅎㅎ 무튼, 선구 국장님 감사감사!!!!!
그렇게 완성된 블라인드~!  아~ 그리고, 오늘 작업에 감사해야 할 또 한 분~ 

 

 

 

바로, 공룡 오픈행사 때 선물로 주신 홍순표님의 무/선/전/동/드/릴!!!!

선구 국장님의 긴 팔 다리와 무선 전동드릴이 만나니 블라인드 설치 작업이 순식간에 뚝딱!

무튼, 모두들 너무 너무 감사요~~ 덕분에 더위~ 덜 두렵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공룡의 생활도서관 '모르페우스'에 책이 왕창 들어왔어요~

영길샘이 소장하고 있던 동화책들인데~ 우왕!!!! 너무 너무 좋은 책들이 많더라는~~~

더운 날씨에 책 나르느라 고생한 종민과 보선, 그리고 오랫동안 모은 알토란 같은 귀한 책들을

공룡으로 쾌척한 영길 샘 모두 모두 감사감사감사감사!!!!!!!!!!!!!!!!!!!!!!!!!!!!!!!!!!!!!!!

 

 

그나저나, 책들이 워낙 많아서 ㅎㅎㅎ 우리 복층에 책장 더 필요할 거 같은데~~

영길 샘!!! 책장 공사 추가요!!!!!!!!!!!!!!!!!!!!!!!!!!!!!!!!!!!!!!!!! 하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6/10 16:16 2010/06/10 16:16
http://blog.jinbo.net/namucom/trackback/60
우중산책  | 2010/06/10 17:56
...^^;;...알았어 ...뛸꼬야....ㅎㅎ
안그래도 오늘 내일중에 책장을 더 짜든지 아니면 복층에 1단짜리 칼라박스를 넣으려고 했으요...ㅎㅎ
여튼 "안뛰냐..?.."는
내가 최근에 본 갈굼중에서 거의 최고의 압권....크크크
왠지 보기만 해도 일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팍팍팍...ㅎㅎ
여튼 열심이 뛸께요...ㅎㅎ
긴 호흡  | 2010/06/10 21:31
오늘 공부방 가서 홍주에게 이 포스팅 글 보여줬더니 너무너무너무 흐뭇해 하더라는 ~ 푸하하하하! 여튼, 다들 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