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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초연무대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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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초대]1월29일 5시 교보문고옆-꿈속의 꿈 | | 2005/01/29 00:07 |
http://blog.naver.com/yegie/40010025101 | |
그리고 지율스님의 행하심을 바라보면서 얼마전부터 청허휴정의 삼몽사를 바탕으로한 작품을 준비하고있엇습니다. [꿈속의 꿈]이란 제목을 결정하고 나그네처럼 혹은 주인처럼 마주앉아서 굼얘길 들으려 햇습니다. 29일 도룡뇽촛불문화제에서 아주 짧게나마 부분적으로 ..그 작업을 초연하려합니다. 그분들의 생명사랑앞에 다가가서 [이름없는 공연팀]도 동행하겠습니다. 별음자리표님의 노래앞에 5분정도 노래앞 이미지처럼 공연준비하겠습니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三夢詞(삼몽사) |
초연의 기본 구성을 마치고.. 아직 이 작품안에 얘기하고픈 내용을 음성으로 담고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초연에선 음악만으로 존재하는 평화르 향한 사람들의 정신적 실천의 진전을 진행시켜나가고자합니다. 음향공연시간은 19분07초 첫번째곡은 청계천 8가를 두번 반복하며 그 사이에 1분간의 소리없는 침묵의 공간을 둡니다. 이시간 우리는 그때그때 그날의 독서(?)를 통해서 두개의 노래를 이어갈 것입니다. 1장은 그렇게 11분 22초입니다. 두번째 곡은 de usuahia a la qulace 입니다. 시간은 1분 33초. 평화행동가의 세상과 역사에 대한 학습과 그 영향을 가늠케해주고자 이 음악을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먼저 고민하고 실천해간 사람의 이야기속에서 그가 겪었던 그리움을 용기로 채취하는 우리를 표현하는것으로 2장을 잡습니다. 3장 세번째곡은 조금 성스러웁고 승화된 분위기로 평화의 존재함에 대한 경건함을 찾아가는 이미지입니다. 2장의 혁명적모습은 하나의 곱고 쏜살같은 과정이며 깨달음으로 인해서 그의 덕먕은 평화에 접근합니다. 마더데레서의 테마음을 통해서 햇살을 접합니다. 1분21초이지만 언젠가는 이부분은 아주 길게 확장될 것입니다. 우리가 평화안에 정녕존재할수있을때 이 3장의 이미지는 몇배고 확장될 것입니다. 4장은 공동체적 실천을 통한 동행의 자리입니다. 하나의 축제로 이어져도 좋고 스라린 가슴앓이속에서도 찾아낸 감사와 축복의 모습들을 찾아가면서 하나가 아닌 우리로서의 공간을 확보해내고픈 기대로 배치됩니다. glacias a la vida. 생에 대한 감사를 mercedes sosa 의 음성과 리듬이 아닌 곡을 만들고쓴 violeta parra의 그 음성과 리듬으로 선택했습니다. 그의 자살이 결코 고독하지않게.. 4장은 3분 50초. 초연을거쳐서 우리의 평화성숙에 따라서 1장을 줄이고 3장을 조금씩 늘이면서 성숙한 작업으로 변모되어갔으면 좋겟습니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
눈꽃열차와 함꼐한 단양 추전역에서의 공연[이름없는공연팀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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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얘기하는 평화..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였노라고 내세우는 평화행동.
하지만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한 것은 무엇이며
평화는 그렇게 구호만으로 이뤄지는가?
세상을 살면서 평화를 그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속에서
실재로 존재하는 평화에 대한 기림과
그것을 향한 끝없는 실천적 행동을 바라봅니다.
평화행동은 사람이 할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지만
전쟁의 개념을 평화라 말하는이도 있고
미움을 갖고 상대에게 평화를 강요하는
인간의 역사도 변함없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혹은 평화를 위해라는 말의 부질없음
그 부질없음을 평화를 향하는 발걸음과
실천적 행동가의 모습으로
그려봅니다.
그리고 평화란 말이 갖고있는 실체를
이 땅위에 실제적인 존재로 구체화시키기위해서
실존의 그것으로 만들어내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고 그리고 싶어서
이 작업을 학습으로 구체화시킵니다.
이작업의 동행자들과 마주침자들이
진정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서만
인식하고 생존하며 행동하길 바랍니다.
예기 드림
우리가 그는 불행할 것이라고 믿고있는 사람들속에
행복한 사람이 있다.
우리가 그의 불행을 위로해준다고 섣불리
그를위해 기도할때에
그들속에는 그 몇배의 기도와 희생의 기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이가 있다.
파람의 길목에서 만나 광부는
우리의 이런 섣부른 사랑의 시선과 선입견을 지워주는
인물로 보인다.
막장에 들어가길 즐거워하며
그가 광부이기에 행복한 이.
그래서 그는 까맣게 타들어가는 폐마져
행복해한다.
[파람-추전]그리고 [파람-승부]의 겨울공연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서 그 행복한 고행의 발길을
따라가보기로한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앗살람알라이쿰(이름없는공연팀) 2005.1.20광화문,길바닥평화행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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