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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amdo86// 와 육구 반가워요^^ 가는 사람붙잡을순 없지만 오는사람 안막지요ㅋㅋ. 육구는 블로그 안하나요?달팽// 한나한테 들었다ㅋ. 첫째날 strokes도 추가됐다.안습ㅠ.ㅠ. 느무느무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그래도 그런덴 사람들이랑 같이 노는재미로 가는걸텐데 청승맞게 혼자가서 음악감상따위하고 싶지않다. 탈영이라도 해봐라. 대구에서 텐트도 가지고 올수있단 말이다. (아 젠장 너한테 이렇게 졸라대는 나 자신이 넘 싫다ㅠ.ㅠ 공연전까지 반드시 연애해서 알콩달콩 둘이가야지.젠장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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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어쩔꺼냐? 주말에는 포상을 못나간단다 끙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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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와도 되는 것인가 모르겠지만 용석블로그에서 타고 넘어왔어요-안녕흑점-. 난 숫자로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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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도 뒷부분에 나오는 예들이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은 든다만은 그래도 '쿨'이라는 가치가 철저하게 자본주의정신이 된 지금 상황에 비추어서 꽤 재밌게 봤다. 얼마전에 tv뉴스를 보는데 'cool biz'인가 뭔가 하면서 사무실공간을 새롭게 꾸미고 양복이 아닌 기성복을 입고 근무하는 모습들을 뭔가 혁신적인 시도인양 보여주더라. 유시민이 기성복입고 국회에 출근했던것도 그렇고ㅋ.글고 나는 이 사람이 사회적 합의, 제도, 규칙 등등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딱 하버마스 제자구나 싶었는데.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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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현실적인 사항들에 너무 막연하게 다가서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의 여지를 던져준다는 점에선 좋은 책이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