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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2/26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2/26
    자매(1)
    사진좋아
  2. 2007/02/26
    어디로 갈까.(1)
    사진좋아

자매

 

왼쪽에 있는 애가 언니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애가 물론 동생이지요.

다섯살 차이입니다.

언니가 책을 읽어 주고 있습니다.

아직 알아 듣진 못하겠지요.  동생이.

언니 노릇은 해야 한답니다. 언니가.

5년후, 10년후, 20년후......

두 아이의 부모가 아이들 곁에 없을 때에도

한 아이 옆에는 한 아이가 있겠죠.

두 아이의 평생 연대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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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

 

어제 봄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가끔 설겆이나 해주는 정도인데, 어제는 걸레를 잡았습니다.

항상 고민이지요. 집안 일에 대해.

둘째가 생긴 뒤로 더욱 힘들어 하는 동반자를 보며 얘기도 하고 다짐도 하지만

그때 뿐이지요.

결심만으론 안될 것 같습니다. 동반자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일방적인 성토와 촉구로 끝날 토론이지만 당당하게 임해야죠.

저 또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니까요.

좋은 곳에 가서 토론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동반자를 존중하고 신뢰한다는 고백을 먼저 해야하니까요.

벚꽃 필때까지 기다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남도에 가면 동백꽃이 버얼써 피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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