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그러게 대추리에서 합시다
난 마을 사람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싸웠고, 우리 운동은 그들의 헌신에 빚진것이 많다고 믿어요.
만약 국방부 공작때문에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 운동을 등지고 자신 삶과 터전에 대해 배신감과 아픔으로 헤어지는 것 보다, 지금이라도 이주논의라도 해서 같이 살고 같이 보듬었으면 해.
그래서 이주 논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은 결코 않아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싸움의 몫은 정말 우리들의 힘으로 밀고 나가야지.
그속에서 주민들이 배제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싸움은 져도 사람은 살려야한다...난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상심들 안했으면 해.
이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해.
요즘 비올의 글들이 음 음 음...
난 어제 뚜껑 홀딱 열려서 완전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연하장 쓰면서 스스로를 달랬거든...죽을 때까지 이렇게
마음이 더웠다 추웠다 하면서 살아야하나? 이제 많이 지루해...흑
그래도 새해에는 복을 좀 많이 받도록 해요, 알콜없이도
미쳐서 살아갈 수 있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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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퍼득 기억난 건데요. 비올한테 DVD 못 전해준거요. ㅠㅠ 어찌 전해주나요? 주소 알려주셔요. schua0311@hanmail.net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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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술 먹자고 불러 달라는 말이구나. 모두 술 안 좋아하네...그래서 나도 모두와 술 먹은지도 꽤 된듯하네. 아. 간단한 술자리는 있었지만. 어쨋든 내가 불러 드리지요. ^ ^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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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온지 한참이 지났는데, 술먹자고 불러주는 사람은 딱 한명밖에 없더군. 그래서 여러날 초저녁 잠을 잘수 있었긴 하지만... 혹시 다들 술 끊었는가?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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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이 옳아,그리고 나도 누군가를 찌르는 꿈 꿔봤어
촉감이 살아있는 꿈은 참 징그럽더군
그리고 안심했어, 현실에서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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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많은 이들이 주민들의 이주에 대해 실망과 비난...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난 주민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절대적으로 바래.다시한번 말하지만 싸움에는 져도 사람은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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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생각에 동의, 내가 걱정한 건 국방부가 또 뒤통수 칠까봐...그래서 어르신들이 또 다치거나 잡혀갈까봐 심란했던 거...
떠나든 남든 그분들 스스로 결정하고 그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길 바래, 정리되면 좋은 글 올려줘요,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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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그러게 대추리에서 합시다난 마을 사람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싸웠고, 우리 운동은 그들의 헌신에 빚진것이 많다고 믿어요.
만약 국방부 공작때문에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 운동을 등지고 자신 삶과 터전에 대해 배신감과 아픔으로 헤어지는 것 보다, 지금이라도 이주논의라도 해서 같이 살고 같이 보듬었으면 해.
그래서 이주 논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은 결코 않아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싸움의 몫은 정말 우리들의 힘으로 밀고 나가야지.
그속에서 주민들이 배제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싸움은 져도 사람은 살려야한다...난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상심들 안했으면 해.
이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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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는 대추리에서 합시다!이장님 석방소식 듣고 좋아서 잠을 못잤는데
어르신들이 국방부와 다시 대화를 한다고 해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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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비올의 글들이 흐흐흐...뚜껑 닫아요. 뚜껑 열리면 수분 증발해서 병나요.
새해 복 대박으로 가지고 열심히 열심히 건강...
근데 언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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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올의 글들이 음 음 음...난 어제 뚜껑 홀딱 열려서 완전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연하장 쓰면서 스스로를 달랬거든...죽을 때까지 이렇게
마음이 더웠다 추웠다 하면서 살아야하나? 이제 많이 지루해...흑
그래도 새해에는 복을 좀 많이 받도록 해요, 알콜없이도
미쳐서 살아갈 수 있는 복!